모든 인문학서에 자기계발서적인 면이 없지 않죠.

동양 고전이야 수신제가치국평천하니까요

전 서양 철학은 잘 모르지만 인간은 무엇이고 진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자기계발에 도움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언니의 독설은 참 대단했습니다. 여러의미로요.

그리고 그 언니의 독설을 비롯한 여자들에 대한 '독한'충고'들을 찬양하는 남성분들을 볼 때 더 신기했어요.

저 말을 듣고 저렇게 사는 여자가 정말 좋다고?????? 저게 개념녀였어????라는 생각이 물음표랑 둥둥둥 떠다녔습니다.

저게 어떻게부터 저건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모독이 아니었나,라는 생각만 오락가락했는데.


어떻게 보면 이 분도 김구라씨 마냥 입으로 복을 부르고 화를 부르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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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nnews.com/view?ra=Sent1301m_View&corp=fnnews&arcid=13031915375128&cDateYear=2013&cDateMonth=03&cDateDay=19


그러니까 자기 "모든 강의의 원천"이자 "인간을 탐구하"고 "인간의 삶과 꿈, 희망에 대해 말"하는 인문학을 “(인문학을)어디 갖다 쓰려고? 웃기고 있어. 시건방 떨고”라고 하신거죠.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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