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38도의 어느 외국나라의 새벽..

12시부터 잠자리에 들었는데 깨고..깨고..를 반복하다 결국 일어나서 인터넷질을 하고 있어요..

더워서..땀이차서..발에서 불이나서..잠을 잘수가 없어요..숨이 턱턱막히는 제방..의지하고 있는건 환풍기같은 조그만 선풍기뿐...

얼굴에 물을 묻히고 잠을 청해도..금새 마르고..마르고..몇번 반복하니 지쳐서 이젠 잠도 안와요..아까 가벼운 선잠이 들었을때 확실히 갔어야 했는데!! 그때 깨고 정신 완전 말똥해졌어요..ㅜ.ㅜ


한국이라면 당장 찜질방으로 고고씽인데..ㅜ.ㅜ 이건 뭐..ㅜ.ㅜ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일 하루 또 이렇게 망치는건가..ㅜ.ㅜ

지금은 새벽 3시..


시원한 맥주를 한잔 마셔볼까요? 한 한달전에 사두었던 병맥주..냉장고에 짱박아 두고서 먹질 않았었는데...


내일 얼큰이 되지는 않을까요..맥주 한병이면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될까요..


목은 바싹바싹 마르고..자꾸 오줌만 마렵고..베게는 축축하니 기분나빠요..


살려줘요.ㅜ.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87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91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318
124572 더 킬러 [2] daviddain 2023.10.25 387
124571 술을 안마신지 3년이 지나고 catgotmy 2023.10.25 228
124570 프레임드 #593 [2] Lunagazer 2023.10.25 85
124569 Richard Roundtree 1942-2023 R.I.P. [2] 조성용 2023.10.25 141
124568 미야자키 하야오의 은퇴작이 될 뻔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보고 [1] 상수 2023.10.25 705
124567 100만유튜버 어퍼컷이 이태원참사 다큐 '크러시'를 리뷰했네요. [2] 사막여우 2023.10.25 655
124566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8] 조성용 2023.10.25 624
124565 [왓챠바낭] 허술한데 묘하게 잘 만든 그 시절 B급 무비, '엘리게이터' 잡담입니다 [12] 로이배티 2023.10.25 372
124564 추억의 축구 선수 나카타 [4] daviddain 2023.10.24 237
124563 무라카미 하루키와 아다치 미츠루는 이제 catgotmy 2023.10.24 384
124562 바낭ㅡ 메시 샤이닝 야구 daviddain 2023.10.24 92
124561 에피소드 #60 [2] Lunagazer 2023.10.24 74
124560 프레임드 #592 [2] Lunagazer 2023.10.24 80
124559 (정치바낭)공동정권,,,괴이합니다. [7] 왜냐하면 2023.10.24 624
124558 곽재식 단편선 표지 디자이너님은 못 찾았지만 텀블벅을 오픈했습니다 [3] 쑤우 2023.10.24 284
124557 아스달 연대기- 아라문의 검 시즌 2가 끝났습니다. [3] 애니하우 2023.10.24 361
124556 코엔자임 q10에 대해 catgotmy 2023.10.23 206
124555 추억의 야구선수 화보 daviddain 2023.10.23 183
124554 (펌) 외신 기자의 이태원 'CRUSH'를 본 소감 [6] 사막여우 2023.10.23 771
124553 [요가] 중에서 특별한 감탄 [5] thoma 2023.10.23 2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