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뮤지션 새 타이틀 곡 '200%' 뮤직비디오가 떴습니다.

날씨 탓인가 좀 일찍 나온 뮤비처럼 보이는 군요

작곡에 천재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이런 재능의 소유자들이 남매라는게 참 놀랍습니다. 

뮤비랑 무대는 느낌이 좀 다르게 만들엇네요. 수현이 예쁜데 나중에라도 성형 같은 건 적어도 크게는 안햇으면 좋겟어요.

이 분들이 제대로 성공해서 '1년 수입 얼마얼마' 이런 기사 뜨고 그러면 홈스쿨링 관련 책들이 쏟아져 나올 것 같아요. ㅋㅋ 부모님도 책 한 권 내 주시고...;

이 앨범 자켓 사진도 아주 좋아요. 프로그레시브 음악하는 사람들의 자켓사진 느낌나게 흰옷과 초록색배경이 굉장히 맘에 드네요.

이 곡도 좋은데 이보다 어제 불렀던 '얼음들'이란 곡은 정말 좋네요. 가사도 이매진 같은 팝가사 느낌도 나고 노래속에 세계관이 드러난다면 너무 거창할까요? 게다가 수현양이 부르는 파트중 음이 올라가는 데선 성스러운 성가곡 같은 느낌도 나고요. 어느 부분에선 태왕사신기의 ost 느낌도 나요. 

가사를 또 이렇게 쓸 수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아이때 감성이라면 모르겠지만 어른들은 쓰려해도 엄두도 안나는데 그걸 또 저런곡을 지어 가사를 얹혀서 부른다니 대단하네요.

수현양 음색이 진짜 너무 좋아요. 달콤상큼!

이찬혁도 그렇지만 이수현은 정말 대박같아요. 어제 가족들이랑 보는데 이수현보고 다들 감탄.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같아요 청량한 바다의 배경과 교복같은 것들이요.

노래도 다 좋아요 와우,

앨범 찾아보니 이찬혁군이 전곡 작사 작곡 했군요.

대견...

저 두 남매는 자기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알기나 할까요?

앨범도 좋네요. 수현이 보컬이 너무 좋네요. 인공잔디가 제일 좋아요.

뮤비가 대만청춘영화같아요.

그러나 반전 ㄸㄹㄹ.....ㅠㅠ

장래가 촉망된다는 말은 얘네한테 딱이네요. 

아휴 음원 사야겠어요~

아. 노래는 물론이고 뮤비 정말 이쁘고요. 수현양에게서 김고은이 슬쩍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