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일..

2010.07.03 19:19

Apfel 조회 수:2152

0. 부모님께서 여행가셨습니다. 다 좋은데 카레를 한 무더기 해놓고 가셨죠.. 감사하긴 한데, 저도 부모님 안계실때 식단 선택의 자유를.... 



1. 정직하고 양심적으로 한 평생을 살아서 나름 인정받는 사람들이 왜 갑자기 극우로 돌변하는 것일까? 여기에 제 대답. 왜냐하면 그 시대정신이 극우였으니까.



2. 오늘 조카가 친구들이랑 놀다가 노숙인을 봤답니다. 전에는 경찰이나 각종 기관에서 많이 데려가는거 같았는데 요샌 그렇지 않은건지... 복지 예산이 줄었다는게


체감이 됩니다.



3. 류현진-고원준 맞대결에서 고원준 제대로 밀립니다. 넥센에게 한화는 쉬운 상대가 결코 아니군요. 그리고 기아는 오늘도 지고 있습니다. 정말 최다 연패 경신하


려고 저러는건지.



4. 저는 가끔 씨알맹이 있는 꿈을 꾸곤했죠. 예지몽도 제법 꿨죠. 꿈 해몽이 가끔 재미있게 느끼는건 제 무의식 중에 있는 비유와 상징이 어떻게 표현되느냐를 짚


어서 보면 나름 재미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73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80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057
124676 프레임드 #606 [4] Lunagazer 2023.11.07 78
124675 1980년대 최고의 공포영화 20편 [4] ND 2023.11.07 454
124674 어그로의 트롤링이 먹히지않는 게시판 [4] ND 2023.11.07 501
124673 6시 반 KS 1차전이군요 [5] daviddain 2023.11.07 140
124672 내 머리 속의 지우개 (2004) catgotmy 2023.11.07 118
124671 플라워 킬링 문 - 아카데미 대상 예정? [3] 애니하우 2023.11.07 421
124670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4] 조성용 2023.11.07 470
124669 (사무실에서 놀면서 써보는) 요즘 일상입니다 [10] 쏘맥 2023.11.07 283
124668 [왓챠바낭] 보는 김에 몰아서 본 '캐리' 잡담입니다 [9] 로이배티 2023.11.06 381
124667 혼례대첩 [1] 잡채밥 2023.11.06 312
124666 가을비, 한신 타이거즈, 다시 뉴스레터 상수 2023.11.06 130
124665 미역 [9] thoma 2023.11.06 252
124664 프레임드 #605 [6] Lunagazer 2023.11.06 77
124663 김혜수가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2023 청룡영화상 후보 [8] 상수 2023.11.06 545
124662 양파 [15] thoma 2023.11.06 343
124661 [왓챠바낭] 변태 감독님이 막 만든 영화 하나 더, '카인의 두 얼굴'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3.11.05 368
124660 케이팝 아이돌을 넘어서 인터넷이 만들어낸 상황극앞에서, 자기편의적 생각을 멋대로 합리화하는 인간의 원죄를 생각하다 상수 2023.11.05 290
124659 프레임드 #604 [6] Lunagazer 2023.11.05 80
124658 국립국어원에 대해 [1] catgotmy 2023.11.05 283
124657 왜 유모차를 유아차로 바꿨느냐는 건 핑계고 [8] Sonny 2023.11.05 71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