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자기 전에 부끄러워서 지울지도 모르는 잡담입니다.




요 2,3일 좋아하는 뮤지션의 커버 앨범을 듣고 있습니다. 커버 앨범이라고 해도 제가 오리지널을 모르는 곡들이 대부분이라서 앨범을 듣다가 원곡도 찾아보고 그러는 재미가 쏠쏠해요. 방금 전엔 운동하면서 이 곡을 듣다가 허를 찔렸습니다. Jim Croce씨의, "전화 교환원 (Operator)"의 커버인데 여기 그런 가사가 나와요. 나를 구원할 거라고 생각했던 사랑에 대해 생각한다(I think about a love that I thought would save me)고.


...


그렇게 구구절절한 개인사도 없지만 부끄러워서;; 지웁니다. 하여간 그런 일이 있고, 어젯밤은 이런저런 생각때문에 힘이 빠져서 화장 안 지우고, 출근 복장 겉옷만 벗고 밤 9시부터 잤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도 아이라이너가 안 지워졌더라고요. 어반디** 아이라이너 강력 추천... (결론이 이래서 죄송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52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77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178
111980 문득 있었으면 하는 앱. [11] 자본주의의돼지 2012.12.30 3909
111979 [하소연하소연] 가까운 사람에게 엇나가고 싶은 사람의 심리? [21] 서버에 요청중 2012.11.02 3909
111978 요가복은 뭘 입어야 하죠? [10] 안녕하세요 2012.08.16 3909
111977 싸이 강남스타일 저는 별로...싸이의 최고곡으로 무엇을 꼽으시나요? [18] dragmetothemoon 2012.08.15 3909
111976 '아웃팅' [18] hybris 2012.01.21 3909
111975 "감사의 글" ^^ [20] reading 2012.01.05 3909
111974 나가수 후유증 - 김범수 신작앨범에 악플 극성 [7] soboo 2011.06.18 3909
111973 제가 생각하는 나쁜 남자/여자 알아보는 방법(?) [11] nuptig 2010.12.05 3909
111972 집보러 갈때 뭘 체크하세요? [21] 주근깨 2011.01.07 3909
111971 듀나인] 지금 달 옆에 떠있는 별... [7] 클로버 2010.09.24 3909
111970 [바낭] 입사 1년만에 원하는 업무를 맡았는데.. [11] 7번국도 2010.08.24 3909
111969 [심야바낭] 어디 파스타 같은걸 끼얹나? [16] 불별 2010.08.18 3909
111968 자꾸 노트북 화면이 저한테 윙크를 해요. (도와주세요) [3] 베이글 2010.07.28 3909
111967 [내용 지웠습니다.] 트친이 자신이 쓴 트윗때문에 고소를 당했습니다. [11] steria 2015.11.18 3908
111966 현실에서 일베하는 사람을 처음 대면하게 되었습니다. [18] 지루박 2015.07.01 3908
111965 어릴때 여신으로 생각했던 알리샤 실버스톤 [7] catgotmy 2015.06.10 3908
111964 연휴에 보실 웹툰 하나 추천합니다-붉은여우 [3] 쥬디 2014.05.04 3908
111963 설국열차 조연배우들 (스포) [7] 스트로머 2013.08.02 3908
111962 여성입장에서 웃어넘길 수 있을만한 섹드립이란? [22] SykesWylde 2012.02.02 3908
111961 흔한 런던 거리 사진 [7] inmymusic 2011.02.25 390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