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단상

2020.03.13 15:17

예정수 조회 수:982

왠지 옛날보다 사람들이 연예가 소식에 관심이 적거나 아니면 연예계의 화두가 되는 연령층이 젊은 세대 중심을 벗어나 더 고령화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확실히 시니어 중심의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고 할까요? 미스 트롯과 미스터 트롯, 육아예능, 불청, 미우새, 동상이몽같은 시니어예능이 대표적인 예인 거 같습니다.

걸그룹 시장이 예전보다 침체하는 것과도 비슷하고요. 물론 초동기록이니 그런 건 갱신되고 있지만 이제 한국 영화관관객수와 비슷하게 밀레니얼 세대의 양적 성장은 끝난 건지도 모르죠.

그리고 연예뉴스 댓글 폐지가 심리에는 좋은 쪽으로 작용하겠지만 대중적 관심도는 줄여버린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아니면... 저 혼자 아재가 되어가는 건데 세상을 혼자 그렇게 느끼는 건지도 모르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52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77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182
111980 연수을 후보단일화 [25] 사팍 2020.04.05 1127
111979 예전에는 파격적이었는데 [3] mindystclaire 2020.04.05 932
111978 코로나 일상 잡담2 [4] 메피스토 2020.04.05 789
111977 대구 의료진 기사들 요약. [2] 잔인한오후 2020.04.05 875
111976 진중권은 왜 이리 망가졌을까요..? [22] 풀빛 2020.04.05 2126
111975 비슷한 역을 오랫동안 맡는 배우 [6] 부기우기 2020.04.05 894
111974 일상 5. [2] 잔인한오후 2020.04.05 549
111973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타란티노가 모든 것을 다 이룬 영화 [5] ssoboo 2020.04.05 1021
111972 [총선 천기누설 4탄] 총선결과가 불러올 언론개혁 & 로켓펀치 [1] 왜냐하면 2020.04.04 620
111971 선거보조금 8.4억 싹쓸이…허경영 정당의 '수상한 공천' [2] 왜냐하면 2020.04.04 781
111970 (종료)놀면 뭐하니? 유투브 라이브/ 유재석의 '부캐의 세계3' (17시~) 보들이 2020.04.04 517
111969 진중권, 그를 지지하던 정의당, 정의당 지지자들 참 자랑스러우시겠어요 [26] 도야지 2020.04.04 1727
111968 안철수의 행복 [6] 어제부터익명 2020.04.04 1045
111967 무료 게임? - Homo Machina [1] 도야지 2020.04.04 467
111966 [바낭] 탑건: 매버릭이 개봉 연기되었군요 + 지옥의 외인부대 [8] 로이배티 2020.04.04 704
111965 이런저런 일기...(창작, 불확실한 시도) 안유미 2020.04.04 455
111964 영화가 딱히 끌리는게 없네요 메피스토 2020.04.03 423
111963 애들이 절대 재미없는 만화영화 가끔영화 2020.04.03 606
111962 예술의 전당 온라인 상영회/ 발레 지젤/ 4/3(금), 20시부터~ (120분) [1] 보들이 2020.04.03 373
111961 혹시 직장에 가서 데워먹을 수 있는 도시락이 있을까요? [17] 산호초2010 2020.04.03 105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