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낙서판에서 앞으로 영화얘기는 제목에 [영화] 표기를 합시다 캠페인


하비 와인스타인의 피해자들인 애나벨라 시오라, 애슐리 져드, 살마 하이엑, 대릴 해나, 로즈 맥고완.

어쩐지 이들은 재능에도 불구 90년대 주목받다 그 뒤로 대중에서 멀어진 아쉬운 여배우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특히 90년대 제가 눈여겨 봤던 배우 중 하나인 애나벨라 시오라는, 제가 늘 과소평가 배우로 손꼽는 배우예요.

이제 60의 나이에 에미 게스트상 후보 1회를 제외하곤 단 한 번도 후보나 수상에 오른 적이 없는 것도 너무 놀랐습니다.

'요람을 흔드는 손'의 천식환자, '굿바이 마이 프렌드'의 아들 잃은 엄마의 분노하는 장면. 모두 기억에 남네요.


로즈 맥고완이 인터뷰에서 자기는 어느 이후로 비디오 쇼트 외에는 영화에 출연한 적이 없고 모두 그 때문이라고 발언한 게 기억나요.

살마 하이엑은 살인 협박까지 받았다죠.


애슐리 져드는 '트윈픽스3'에 나와서 반갑긴 했는데.


이 분들 모두 TV물 주연급으로 손색없지 않나요.



아카데미 시상식에 2018년이 되어서야 시상자로 나온 그들




90년대 감성으로 가볼까요.

1995 오스카에 최소 올랐어야 했던 애나벨라의 연기




노래도 잘 하시는 애나벨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35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64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086
6018 [영업] 진산 마님의 고양이 귀 [2] 룽게 2019.12.24 614
6017 해와 달(1995) - 선악불이 [2] catgotmy 2015.04.14 617
6016 민주당 정권과 자유한국당 정권의 차이, 홍성수의 기고문, 조기숙의 변신(심?) [7] 타락씨 2019.09.27 637
6015 책을 만들고 있고, 또 만들고 싶습니다. (텀블벅) [6] 사이드웨이 2018.11.22 648
6014 지금부터 슬슬 준비해야기에... [1] Solo 2011.11.25 654
6013 봉준호 감독이 극찬한 걸작인 <행복한 라짜로>가 오늘 밤 KBS 독립영화관에서 방영돼요! ^^ [8] crumley 2021.07.16 654
6012 저도 야자!!! Aem 2011.12.31 655
6011 kt 위즈의 창단 첫 승을 축하 합니다. [3] 달빛처럼 2015.04.11 656
6010 영화일기 11 : 오마르, 파우스트, 버드맨 [2] 비밀의 청춘 2015.08.27 657
6009 새해 맞이 유투브에서 두 개 정도.. Weisserose 2011.12.31 663
6008 이태원참사 유가족 협의회가 다른 희생자 가족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계속 삭제되는 이미지) [4] 사막여우 2022.12.09 667
6007 [팬질팬질] [팔로우] 주연 마이카 몬로 [2] Q 2015.04.13 676
6006 딴나라당의 정통성? 강용석 봐주기 행태를 보자니 속에서 확 올라옵니다! [1] chobo 2011.09.01 683
6005 그런데 만약에 레드필 2012.12.19 683
600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almaria 2012.01.01 688
6003 무슨 경기 일까요 [2] 가끔영화 2011.09.07 692
6002 바낭)게시판이 절대 느려지는 법이 없군요(냉무) [3] 가끔영화 2012.03.04 696
6001 인용, 신천지, 마스크, 오명돈에 대한 쓸모없는 의견 [4] 타락씨 2020.03.02 705
6000 비가 오는군요 하늘에도 마음에도 [1] 연등 2016.08.29 706
5999 두사람 [3] 가끔영화 2012.03.09 70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