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교사님 너무 좋았어요. 총 쏠 때 쾌감까지ㅎㅎㅎ 어깨에 도끼맞고 쓰러질 때는 배틀로얄이 생각나더라구요.
단백질 바를 만들던 아저씨. 처음 화면에 등장하자마자 생각나더라구요. 괴물에서 미군장교로 나왔었죠? 송강호 앞에 두고 이러저러하라고 지시하는. 눈이 특이해서 기억에 잘 남았나봐요.
그리고 스킨스의 프레디ㅎㅎ 초반에 등장할 때 얼굴은 비슷한데 목소리를 들어보면 확실하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대사가 없더라구요.
메이슨에 따르면 '그 노란 여자' 대개 리뷰에선 '줄자 여인'이라고 하는 그 안경쓴 여자는 괴물에서 송강호한테 주사 놓으려다 외려 인질로 붙잡히는 그 여자배우분과 캐릭터로 느껴졌어요. 외모가 아니라 기능적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