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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바낭] 어디 파스타 같은걸 끼얹나?

2010.08.18 01:05

불별 조회 수: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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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아무거나 넣고 만드니까 별로 맛이 없군요. 그래도 집에서 하기에 이보다 간편한 요리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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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2010.08.18 01:06

대식구 요리네요! 늘 마늘을 편으로 썰어 볶을때마다 궁금한게 있었는데, 마늘이 쉽게 들러붙고 팬에 안좋은 자국을 남기더라구요 T_T 마늘 볶으실때 어떻게 하면 저렇게 예쁘게 볶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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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10

2010.08.18 01:06

파스타 삶는 거 은근히 까다롭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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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2010.08.18 01:10

안그래도, 지금 라면을 끓일까 말까 고민중인데. 심란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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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gota

2010.08.18 01:13

다섯그릇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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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별

2010.08.18 01:15

택배/ 스파게티 한팩을 나누다보니 양이 모자라더군요; 마늘은... 그냥 올리브유를 아주 충분히 둘러서 튀기듯이 볶으면 절대 안타던데요. 그리고 마늘이 익었다 싶으면 고추를 넣고.. 고추가 익었다 싶으면 버섯을 넣고.. 요래요래하면 기름온도가 너무 올라가지 않는 것 같아요.

01410/ 권장조리시간 1분전부터 계속 한가닥씩 먹다가 완벽한 알덴테의 순간 직전에 체에 붓습니다(집에서만 쓸 수 있는 방법;)

서리/ 밤은 깁니다. 어서 드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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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2010.08.18 01:19

우와. 훌륭한 멀티태스킹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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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fish

2010.08.18 01:23

아.. 이 새벽에 왜 이 글을 클릭했을까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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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aria

2010.08.18 01:29

괜찮아요. 좀 전에 우동볶음 해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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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즈데이

2010.08.18 01:29

왜요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여요~ 아우, 면발에 윤기가 자르르르~ 챔기름 같은 걸 끼얹으셨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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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별

2010.08.18 01:35

사람/ 보통 남자들은 멀티가 안된다고 하는데 저는 요리할때만 멀티가 됩니다.

웬즈데이/ 사실 저기에 들어간 올리브유의 양이 꽤나 어마어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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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둥

2010.08.18 01:44

저도 불별님 비슷하게 올리브파스타를 만들어 먹는데, 도저히 사진 찍을 여유는 없던걸요 ㅎㅎㅎ 우결에서 9첩 반상을 만들던 빅토리아의 모습을 하고 만들어요. 남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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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새벽

2010.08.18 01:45

한 그릇만 주세요. 굽신굽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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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NY

2010.08.18 01:50

저렇게 가득 만들어져 있는 걸 보니까 뭔가 흐뭇해요. 가족들이 오순도순 드셨겠네요ㅎ
뭘 먹고 봐서 다행이에요.(먹은 거 자체가 다행이 아니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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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구님

2010.08.18 03:01

냠냠뇽/ 국수를 끓일 때 소금을 아주 많이 넣고 끓여야해요. 유명 음식점은 아주 소금을 들이 붓는다고 하더라고요. 전 소금도 넣고 치킨 스톡 같은 것도 넣고 그랬더니 안 밍밍해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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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티트토트

2010.08.18 03:16

저는 스파게티 면 따로 삶기가 힘들어서 전자렌지용을 사왔는데, 역시 불에 직접 끓이는 맛이 안나네요 ㅜㅠ
게다가 왼쪽은 스텐레스인가! 은근 까다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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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m

2010.08.18 04:19

전 권장 조리시간 보다 1분 30 정도 더 삶습니다. 그럼 딱 맞던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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