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얼마나 춘당지에 흐드러지게 벚꽃이 만개하고 원앙과 오리들이 새끼들을 데리고 오는지

그 모습이 눈에 선하거든요. 천국이 따로 없었어요. 지금 글이 잘 안써지는데 1년내내 꽃피는 봄오면

춘당지에 가야지 싶었는제 지금 가면 꽃 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려나요?


갇혀서 지니면서 동네 뒷산도 못가고 있었는데 정말 가서 봄 꽃이 보고 싶어서

창문너무 목련이 활짝 피어있는데 나도 모르게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0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97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292
112011 불면증이 너무 심하네요 [8] 하라리 2020.04.10 980
112010 Journey 플레이 후기(스포일러 있음) [11] 예정수 2020.04.09 483
112009 (바낭) 어느 이름 없는 왕녀를 기억함 [5] 보들이 2020.04.09 1228
112008 [넷플릭스바낭]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봤네요 [30] 로이배티 2020.04.09 1464
112007 [총선 D-7] 이번 선거, 공작의 가능성이 제일 높은 타켓은? [6] ssoboo 2020.04.08 1154
112006 미통당 김대호에 이어 차명진 제명(추진했으나 결국 안 됨으로 수정합니다) [14] 좋은사람 2020.04.08 1600
112005 이런저런 일기...(자식과 육아) [3] 안유미 2020.04.08 718
112004 Allen Garfield 1939-2020 R.I.P. 조성용 2020.04.08 295
112003 [바낭] 계절에 맞게, 거의 아무도 모르실 옛날 벚꽃 노래 하나 [16] 로이배티 2020.04.07 894
112002 사상 초유의 행사! 잠시 뒤 9시 30분 세계영화사의 거인, 장 뤽 고다르 인스타그램 라이브톡 행사! crumley 2020.04.07 610
112001 일상잡담;영화를 볼 수가 없군요 [3] 메피스토 2020.04.07 733
112000 아이들은 어떻게 악(?)해졌을까. [16] 잔인한오후 2020.04.07 1654
111999 [벼룩] 책 벼룩과 나눔 [4] 허걱 2020.04.07 720
111998 버섯 종균 기능사 실기 [3] 칼리토 2020.04.07 1263
111997 재활용 짜증... [14] 노리 2020.04.07 1408
111996 이런저런 일기...(시간의 축적) [2] 안유미 2020.04.06 563
111995 사랑하는 대상이 어떤게 있으신가요? [6] 호지차 2020.04.06 909
111994 [코로나19] 미국놈들 양아치 짓 하다 딱 걸림 [6] ssoboo 2020.04.06 1717
111993 권태기와 탈정치, 동기부여 외 [3] 예정수 2020.04.06 439
111992 [넷플릭스바낭] '바이올렛 에버가든 - 영원과 자동 수기 인형'을 봤습니다 [10] 로이배티 2020.04.06 148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