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를 순례하시면서 믿을만하고 마음에 들고 1년 넘게 오래오래 만나도 괜찮을 것 같은 정신과 의사나 심리치료사(임상심리학자 자격증 있는 전문가)를 골라서, 정기적으로 장기 상담 받으세요. 상담자도 엄청 잘 골라야 되는거 아시죠? (아시겠죠? 이미 한번의 시도 후의 두번째 시도니까 첫번 째 상담도 받으셨고 했겠쬬.) 잘못 고르면 상담자에게 도리어 상처받으니까,꼭 잘 골라서 가세요.
그리고 혼자는 암것도 처리 못하시는 것도 아시죠-_-~ 도움 받으세요. 그리고 가족에게는 별로 기대지 마시고요. 원래 그런 문제일수록 가족이 적이 되면 되었지 도움은 안되는 경우가 많죠.
그나저나 제발 자살시도만은 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이제 어떻게든 살아봐야지 편해지지 않겠어요
일단 주변에 있는 가장 쉬운 일부터 처리하셨음 좋겠어요 금전이든 부부문제든 친구문제든
그리고 의사랑 상담하는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마음의 병이니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