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1 02:22
아래 예전 걸그룹 영상을 보니 자연스레 예전 보이그룹들이 생각나네요.
역시 제일 생각나는건 HOT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그룹이지만 후반부 들어가면서
자신들이 곡을 써서 좋았던 그룹이었어요
캔디때 다 좋아하던 시절에 안 좋아하고 후반부 해체할때즈음
관심이 생긴 타입이었지요
해체 후에 활보에서는 강타 1집이 참 좋았습니다..
이건 지금 들어도 애잔하니 좋아요. 전곡 다 들어보면 중간에 나레이션도 있고..
한창 인기 많을때 몰래 만나느라 굉장히 힘들었다고 본인이 말했던 거 같은데
가사나 멜로디에 본인이 느꼈던 첫사랑 적인 느낌이 묻어나요.
스물셋이라는 노래도 있듯이 20대 초반을 생각나게 한달까요
그 후에 앨범은 그닥 끌리진 않아서 소장하고 있진 않지만 (그래도 2집까지 있음)
1집 앨범은 전체적으로 좋아합니다.
이 뮤직비디오도 아주 한참 지난 다음에야 다시 봤는데
꽤 잘 만들었단 생각이 들어요.
다만 다나가 너무 어리게 보여서 .. 그리고 강타의 여장이 상당히 충격적인 영상 입니다. -_-;
사랑하는 여자를 보고 싶은 마음을 저렇게 표현한 것 인듯.
몇몇 소스컷들도 깔끔하고 몽환적인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저때 저 스타일의 CF가 유행했던거 같은데 그 감독님이 찍은게 아닐까 추측하게 됩니다.
2010.12.11 02:26
2010.12.11 02:31
2010.12.11 02:36
2010.12.11 02:43
2010.12.11 02:51
2010.12.11 09:26
초등학교때 생일선물로 강타저금통(친구가줌), 강타브로마이드(아빠가줌ㅋㅋ) 받구요 ㅋㅋㅋ
아 강타가 작곡한 노래도 진짜 좋은데 처음에만 좋지 점점 자기복제하는게 문제;;;
1집은 정말 좋아욤 북극성이랑 스물셋이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