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확진자 (사망자) 통계기준


0. 중국 80,152 (2,945)

1. 한국 5,186 (28)

2. 이란 2,336 (77)

3. 이탈리아 2,036 (52)

4. 일본 986 (12)

5. 프랑스 191 (3)

6. 독일 165

7. 스페인 124


. 중국이 하루 126명 증가한 거에 비해, 한국이 하루 851명 증가한 거는 신속한 검진을 감안해도 이젠 좀 무섭네요


. 바이러스가 고온다습의 기후에 약하다는 이론이 납득이 갑니다. 동남아 지역은 증가속도가 둔하고, 

스리랑카, 네팔, 캄보디아는 1명 확진이나 모두 완치됐어요.

필리핀은 3명 확진에 2명 완치, 인도는 6명 확진에 3명 완치네요.

후진국 여부보다는 기후의 영향이 훨씬 큽니다.


. 저 나라들의 사례를 본보기 삼아, 학교, 회사, 마트, 백화점 등을 비롯해 실내에 계시는 동안은 따듯 다습하게 관리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실내에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그나마 빨리 죽이는 방법이라 생각.

억지스러울지 모르겠지만, 심지어 버스나 지하철 내에도 가습기를 작동시키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일반적인 겨울철 실내 습도는 16~18% 정도이며,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쉬운 습도이고,

바이러스가 죽는 적정 습도는 40~60%입니다. (그 이상은 다습으로 곰팡이 번식)

가습기만 틀면 30~40%까지는 올릴 수 있다는 점이 무시 못 할 점이구요


. 가습기 파동으로 병원에서 침실당 가습기가 사라진지 오래됐고, 더이상 문제되는 가습기 살균제가 판매금지가 됐음에도,

병원측은 일말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려고 병원내 가습기 작동을 권장하지 않고 있지만, 보호자가 갖다놓고 틀면 뭐라 하진 않는 정도입니다.

전 건조한 겨울철, 특히 노약자나 병원에 가습기는 필수라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틀고 안 틀고의 차이는 엄연히 큽니다.

실제 병세가 약화되고 기침이나 감기를 방지하는데 큰 효과를 봤어요. 관리만 잘한다면 겨울철 가습기는 또 하나의 치료약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91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24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687
112019 남자의 자격 - 직장인 밴드 편을 보면서 든 여러가지 생각들.(왕 바낭임) [3] 엘케인 2010.07.18 3905
112018 연합뉴스의 중산층 몰락론? [28] 7번국도 2010.07.23 3905
112017 임신은 질병인가? [74] soboo 2016.08.19 3904
112016 애니메이션 [킬라킬] - 여성성과 다원주의, 졸업의 의미 (스포 유) [5] cadenza 2014.12.10 3904
112015 배우 김수현의 경우 결혼에 대해서... [3] 자본주의의돼지 2013.04.30 3904
112014 아이돌 무대복은 어케 처분할까요? [8] 풀빛 2013.03.08 3904
112013 김기덕 감독에 관련된 루머...? turtlebig 2012.11.20 3904
112012 부산 카페투어, 부산대앞, 커피어웨이크, 커피가사랑한남자 [10] beirut 2013.02.01 3904
112011 kfc 할인행사하는거 다 아시나요? [14] 자본주의의돼지 2012.10.29 3904
112010 파라마운트를 빛낸 영화들.jpg [27] 닥터슬럼프 2012.07.12 3904
112009 화곡중고교는 나경원이 '이사'로 있는 학교래요. 아버지 학교라 연관없는게 아니라. [9] 라곱순 2011.10.19 3904
112008 지하철 옆자리 아가씨 핸펀 화면에 가카의 얼굴이... [9] amenic 2011.11.25 3904
112007 레미제라블- 러셀 크로 노래 괜찮았던 사람 저밖에 없나요? [10] 각개격파 2012.12.25 3904
112006 장동민의 말고환 시식 [4] 메피스토 2010.10.25 3904
112005 MBC스페셜 타블로 관련 [4] 메피스토 2010.09.27 3904
112004 무도 WM7 잡담 + 칼럼 하나 홍보할게요. : ) [6] 루이와 오귀스트 2010.09.04 3904
112003 소원을 말해봐 일본 티져 [15] 메피스토 2010.08.20 3904
112002 학교폭력... 저는 아직도 중학교때를 떠올리면 몸이 부들부들 떨려요 [9] turtlebig 2013.03.23 3903
112001 진중권 참전 '나도 메갈리안' [37] Rhoda 2016.07.28 3903
112000 베르세르크 3탕 하고.. 대단하지만 좀 지겹네요. [9] 프루비던스 2010.09.21 390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