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7 09:44
2020.02.27 10:09
2020.02.27 10:32
2020.02.27 10:56
2020.02.27 11:24
이만희가 직접 나와서 협조하라고 해야, 중간 직급들이 딴소리해도 협조가 될 것 같은데요.
이만희가 왜 못나서는지...
2020.02.27 11:49
2020.02.27 12:37
최근 설교 영상 보면 목소리에 힘은 있던데, 외모는 화장/분장으로 커버하고 영상정도는 찍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할 생각이 없겠지만.
2020.02.27 11:45
2020.02.27 12:25
이게 단순히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예배본다는 이유로 나올 수 있는 수치인지 모르겠네요.
2020.02.27 18:44
저도 그게 믿어지지 않아요. 그냥 교회들도 사람들 많이 모여서 예배하는건 마찬가지이고 숫자도 거의 비슷하거나 더 많거나 할텐데요. 왜 유독 신천지에서 이런 대규모 전염이 발생한건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아직 코로나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은게 많겠지만요.
2020.02.27 14:37
저 검사 내용과 결과 그리고 감염률 등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미국 CDC가 받아 본다면 뭐라고 할지 궁금합니다. 이건 뭐 생화학 테러 수준 아닌가 싶어요.
보건, 의료 수준으로 접근할 문제를 넘어선게 아닌지 관계당국에서 심각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여전히 코로나19 자체에 대해 (저를 포함한) 건강한 사람들은 별로 걱정할 필요 없는 수준이며 교회처럼 가족도 아닌데 밀접 접촉 가능성이 높은 모임이나 집회를 멀리하고 그냥 개인 위생 철저히 하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혹시나 강력한 전염병이 창궐하게 될때를 대비해 신천지 같은 유사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를 가정하여 본보기를 보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국가의 기본 존재 이유인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한다’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믿어요.
2020.02.27 19:23
2020.02.27 19:46
당분간은 같이 살더라도 얼굴 안 마주치며 사는게....쿨럭;
동물들 말씀 하시니 우한시에서 실제 벌어졌던 일이 떠 오릅니다. 우한시가 봉쇄되기 전 춘절을 맞아 외부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지 못하자
반려동물들이 굶주린채 방치되는 일들이 생겼다고; 그런데 남아 있던 시민들중 한분이 우연히 그런 동물들을 발견하고 sns 를 통해 구조대를 모집하고
또 빠르게 소문이 퍼져 그 구조대가 반려동물 집사들에게 위치를 제보 받아 구조활동을 벌였다고.... 얼마나 많이 구조되고 얼마나 많이 희생 되었는지
그 뒷 이야기는 일부로 찾아 보지 않았어요. 너무 끔찍한 일이라; 참고로 상해처럼 상대적으로 피해가 경미한 도시에서도 시내 곳곳에 유기견들이 돌아다니는 일이 벌어졌죠. 이런 일이 벌어지면 뭐든 가장 약한 생명체가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마련인듯 합니다.
라고 10시 브리핑 뜬걸로 봐서 저 800명은 지금까지 신천지대구교회의 누계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