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뉴스를 피했지만

2020.02.25 20:00

산호초2010 조회 수:986

코로나 발생 이후에 속속 벌어지는 상황을 알게되는게 싫어서

피하려고 피했지만 이제는 불가능하군요.


상황이 심각하다는건 주변 시장, 백화점, 병원,,,, 마침내 학교 개학일이

미뤄지는 사태가 벌어지고 나서 오늘은 안전문자라고 세 번이나 온 것은


근처의 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것이네요.


안전문자를 보면서 공포감을 느낀건 생전 처음이에요.


코로나 발생 이전에도 나라가 온통 암울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냥 전염병만 돌지않던 이전의 평범한 생활이라도 회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외에는 아무런 생각이 안들어요.


신종플루와 메르스가 2~3개월쯤 갔던가요? 지금 거의 2개월이 넘어가는거

같은데 잦아들기는 커녕 점점 확진자만 늘어가고 도대체 언제나 이 상황이 끝나는 것일까요?????


- 신천지 관련 뉴스도 자세히는 안봤지만 그 정도 대규모 인원이

전국적으로, 해외로 돌아다녔다면 얼마나 많이 감염을 시켰을지 그저 아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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