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1 15:02
2016.08.11 15:04
2016.08.11 15:24
2016.08.11 15:26
다펑다펑님은 이런 인간이었군요
2016.08.11 15:34
2016.08.11 15:36
듀나가 꼴페미였다니이이이이이이!!!
2016.08.11 15:56
2016.08.11 17:56
2016.08.11 16:08
2016.08.11 16:26
2016.08.11 16:27
2016.08.11 16:29
2016.08.11 16:59
2016.08.11 17:19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6.08.11 17:28
페미니즘 논쟁 때문에 이런 고대 떡밥도 재발굴되고 재조명되고 하는군요. 하암...
2016.08.11 17:44
2016.08.11 17:48
님도 듀게 회원이에요...
2016.08.11 17:55
2016.08.11 17:56
2016.08.11 17:57
2016.08.11 18:14
2016.08.11 18:17
2016.08.11 19:23
그러게요. 리버 피닉스한테 원한이 있는게 아닌 이상 어떻게 저런 싸가지 없는 표현이 가능한지..
2016.08.11 20:12
2016.08.11 20:43
전 리버 피닉스 팬도 아니고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읽었는데 직관적으로 '싸가지 없는 표현'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여과 없이 그대로 썼을 뿐이에요. 다른 배우를 추켜세우는데 왜 '잽싸게 죽어줬다' 같은 표현까지 써야 하는지도 모르겠고요. 듀나님이 전반적으로 따뜻하게 글쓰는 쪽은 아니라는 느낌은 자주 받았는데, 본인이 글을 그렇게 쓰는 만큼 다른 사람의 이 정도 표현도 못 받아들일건 아니지 않나 싶은데요.
2016.08.11 21:47
2016.08.12 07:38
싸가지 없는 표현 팬이면 맘에 안들 수도 있겠지만 '뭐 하면 어때'하고 마는데요. 두고두고 이렇게 써먹을 정도로 담아두는게 더 웃겨요.
저는 리버 팬인데도 아무렇지 않아요. 듀게는 들어오지만 듀나님 소설은 한번도 읽어본적 없으니 듀나팬이라 편드는게 아니고요.
와킨은 전혀 팬 아니구요.
2016.08.12 13:12
어이가 없네요. 님이 아무렇지 않으면 남도 아무렇지 않아야 하는가요? 내 감정 내 것인데 님이 뭐라고 더 웃기네 마네 하나요?
리버고 와킨이고 관심도 없고, 저 발언이 역겨운 이유는 망자 리버와 유족 와킨 둘 다에게 모욕적이기 때문이죠.
2016.08.12 13:52
웃기다고 했지, 남도 아무렇지 않아야 한다고 한적 없는데요. 님도 남의 감정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시잖아요.
그리고 웃기다는건 미키마우스님 말하는게 아니고 담아뒀다 이때다 싶어서 가지고와서 다른거랑 엮는 다펑다펑님
한테 한말이에요. 주어 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대댓글은 싸가지 없다는 발언하신 다른 회원분께 달려던건데
미키마우스님거에 달아버린거고. 오해없으시길. 여튼 저는 아무렇지 않지만 기분나빠하실분들은 하시면됩니다.
2016.08.12 19:46
네, 싸가지 없다고 한 사람입니다. 우선 표현의 적합성을 말하는데, 배우에 대한 선호 여부는 중요한 지점도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팬인데 짱난다, 팬인데 상관없다 같은 개인적인 감정 차원에서 글투를 문제 삼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미키마우스 님의 지적도 역시 같은 맥락이라 생각하고요.
저는 저 글도 처음 봤는데 '잽싸게 죽어줘서'는 심히 인상적인 표현이었고, 소위 시적 허용 같은게 가능할만큼 함축적이거나, 딱히 글 맥락 상 중요한 표현이라는 생각도 안들었습니다. 그래서 글 읽고 느낀 그 수준 그대로 평했고요. (전체 내용도 공감은 그닥 안가지만, 유재하가 1집만 내고 "잽싸게 죽어줘서" 레전설이 되었다 같은건 이제와서 하나마나 한 얘기니까요.) 필명이라는 이름의 익명 뒤에 있는 한 평론가에게도 표현의 자유는 있겠지만, 당연히 그 책임도 져야죠.
2016.08.11 18:27
정전을 깨우는 개짖는 소리
2016.08.11 18:34
2016.08.11 18:58
2016.08.11 21:28
아하, 배우를 욕하거나 비난하면 제대로 된 페미니스트가 못되는 거였구나...
2016.08.11 23:00
2016.08.11 23:25
어느 부분에서 화가 나신건지...
인물평은 동의하지 않을수는 있어도 악의적인 비방이 아닌 다음에야 생각이 다른것 뿐이고.
듀나체가 시니컬한거야 어제오늘 일이 아니고.
2016.08.12 15:43
이 게시판에, 더구나 이미 많은 댓글이 달려서 분위기가 일방적인 상황에 이런 말 하자니 좀 웃긴데,
저같은 경우 오히려 글을 저렇게 쓰기 때문에 DJUNA가 좋더라고요. 최근들어 더욱.
뭐만 하면 불편하고 뭐만 하면 무례하다고 난리치는 요즘같은 세상에 듀나님 글투 시원해서 좋음.
2016.08.12 08:45
듀나의 리뷰글과 글쓴이의 글을 어떻게 연결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2016.08.12 10:49
오빠가 인정하는 페미니즘을 여기서도 보게 되는군요.
2016.08.12 20:49
이 나라는 치우쳐있어서 좀 과격하다는(?) 페미니스트들이 주춧돌처럼 있기는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2016.08.13 17:19
잽ㅋㅋㅋㅋㅋㅋ싸ㅋ게ㅋㅋㅋㅋㅋ 죽어줘서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