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출신성분 인증부터 해야겠네요?

 

전 1998년부터 현재까지 삼성핸드폰으로만 3개의 기기를 거처 현재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 첫번째는 모토롤라였군요.그리고 중간에 소니빠답게 소니애릭손도 잠간 쓰다가 도둑질 당;;)

 

하나의 기기를 3-5년을 사용했고 지금 사용중인 건 옴니아 이전에 나온 햅틱폰입니다.

 

 그런데 요즘 듀게에서 갤s을 까는 듯한 글마다 다니면서 좀 오바스럽게 공격을 하는 분들이 게시는게 거슬려서요.

 갤s 가 그리 대단한 존재인가요?

 

 

 즉, 제품을 까건 기업을 까건 상관없는데....왜 듀게회원에게 비아냥거리고 공격을 하냐는 거에요.

 

 "갤x 거저 줘도 안 쓴다" 라는 댓글 <--- 전혀 문제가 없는 댓글입니다.

 (난 거줘 줘도 안 쓰는 핸드폰을 쓰는데 거지인가? 라고 기분 나빠서 공격한다는 반론을 제기하실 분 게실지 모르겠네요.

  저런 제품에 대한 평가를 자기 인격에 대한 공격으로 착각하여 받아 들이는 사람의 인식이 문제죠)

 거기다 대고

 "누가 준데요?" 라거나

 "참 부자이신가 보네요" 라는 비아냥 댓글은 저 댓글을 쓴 유저, 회원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내용입니다.

 

 절 솔직히 삼성핸드폰 편을 들어 게시판에서 유저에게 공격적인 분들 이해가 안 가요.


 사실 중국에서도 삼성핸드폰은 2류로 전락한지 오래입니다.

 최대판매수니 그런건 잘 모르겠어요.

 

분명한건 7년전만해도 젊은 여피족들이 선호하던게 삼성폰이었는데 이제는 제가 만나는 그 어떤 클라이언트들도 삼성폰 쓰는 경우를 거의 못봤습니다.

재작년, 작년에는 블랙베리가 대세였고 곧 아이폰으로 대체되거나 블렉베리와 아이폰을 같이 들고 다닙니다.

그리고 연령대가 높거나 보수적인 사람들은 노키아구요.

 

 

결론은 어차피 먹고사니즘 전쟁이라 선두주자를 까고 후발주자들 밀처내는게 기업들의 생리라는건 익히 잘 알고 있지만
유저들이 기업들 따라서 오바들 하시는건 아니올시다는거에요.

 

 

 전 노키아폰으로 갈아탈 예정이에요. 어차피 핸드폰이라는게 써보니 그 나물에 그밥이더군요,

 2년전부터 제가 다른 사람에게 사주는 핸드폰은 모두 노키아로만 하고 있어요.

 기업의 매력이라는 측면에서 애플보다는 노키아가 백번 났더군요.

 어제 올라왔던 친환경기업 1위의 위엄도 있구요,

 

 애플이랑 삼성이랑 기업들, 유저들끼리 엉망진창 진흙탕으로 싸우는 걸 보면서 우아하게 노키아로~~ -_-;;

 

 노키아에서 스마트폰에서도 안정적인 성능과 모델을 보여줄거라 기대합니다. 그런 제품 나올때까지 지금 쓰고 있는 햅틱폰으로 버틸거에요.

 

 

 아참....제가 쓰고 있는 햅틱폰이요.

 

수신율도 엉망이고  주변 소음이 제 목소리보다 더 크게 들린다고 늘 통화상대자들에게 원성을 듣고 이만저만 문제점이 한 둘이 아닌 모델이에요.

 

 그래도 자동차 바퀴에 깔려도 끄덕 없이 살아남았고

 

 폰카 화질 그럭저럭 쓸만하고 해서 버리진 않고 있어요.

 

 그런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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