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5 00:12
http://sportsphoto.news.naver.com/themePhoto.nhn?themeid=19481&id=300083
<월드컵 응원 열기는 어디가고...> 라는 제목의 연합뉴스 보도 사진입니다.
이게 4년에 한 번 활활 타오르는 국대축구팬들의 호들갑을 꾸짖고 K리그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의도일까요?
그동안의 행태를 미루어 볼 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죠. 그냥 K리그 까는 의도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골대 뒤도 아닌 코너쪽 사진을 올려놓고 관중석이 비어있다는 기사를 쓸 수는 없죠.
여기서 왼쪽 모퉁이가 저 위의 사진에 나온 부분입니다.
이건 가장 많은 관중들이 자리잡는 일반석의 모습.
제가 본 오늘 경기장의 분위기는 평일 컵 대회 경기임에도 꽤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축까 기자들에겐 그런게 보일리 없죠. 기자가 아니라 떡밥제조기예요.
2010.07.15 00:14
2010.07.15 00:17
2010.07.15 00:20
2010.07.15 00:27
2010.07.15 00:34
2010.07.15 02:10
2010.07.15 09:55
2010.07.15 11:44
하루이틀도 아니고, 아무도 신경도 안 쓸 기사를 허위로까지 내보내는 이유가 뭘까요?
축구팬과의 분란 조장? 진짜로 축구가 싫어서?
어차피 프로야구는 프로축구때문에 위기의식 느낄 이유도 없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