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3 13:39
음.. 제목이 조금 과격한데 정말 '처리'수준의 책들이 있습니다.
왠만큼 다시 읽힐 만한 책들이 있는가하면...
어릴 때 읽었던 책이라든지 중고책으로 산 몇몇 싸구려 책들은 벼룩으로 내놓을 수도 없고
그러자고 그냥 버리기에는 양심이 조금 찔립니다.
주변 학교 도서관에라도 기증할 수 없는지... 혹시 기증해보신 경험 있으신분 있나요?
문득 오늘 책장을 보고 이건 정말 포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버렸습니다.
좋아하는 책들의 주거환경을 위해서라도 강제이주시켜야 할 것 같은...
2011.08.23 13:43
2011.08.23 13:47
2011.08.23 13:57
2011.08.23 14:04
2011.08.23 14:08
2011.08.23 14:20
2011.08.23 15:15
2011.08.23 15:20
2011.08.23 16:06
2011.08.23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