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누군가가 리플로 김어준이  섹시하다고 적은 걸 봤는데,

저도 사실  비슷하게 생각한 적이 많습니다...(부끄럽습니다. 저는 역시 사실은 마초를 좋아하는 촌스러운 여자인 겁니까...ㅠ.ㅠ)

 

딴지일보가 미치게 재밌는 시절도 있었는데, 언젠가 시간이 흘러 딴지를 방문했더니, 뭔가 요상하고 볼 것이 별로 없는 사이트처럼 보이는 것이 안쓰럽게 보이기도 했었지요.

그리고 딴지 총수인 김어준의 황구라 사건 때 학을 떼고 다시는 그 쪽은 쳐다보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황우석 사태-이제 그만 닥치자' 라는 칼럼을 보고 아, 역시 나는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것이든가 이 사람이 맛이 갔구나... 라고 생각했죠.)

 

나는 꼼수다를 보니 예전의 딴지의 재기발랄한 기운이 넘치는 것이 참 좋긴 한데,

한 번 크게 실망한 사람의 말에 다시 깔깔깔깔 넘어가며 웃는 것이 뭔가 기분이 개운치 않습니다?

위 문장에 ? 은 꼭 있어야겠지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49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50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786
94667 DVD 를 드립니다 공짜로 오예 [7] 신비로운살결 2011.08.22 1268
94666 [19금]질문. 비행기 안에서 사랑을 나누는영화(?) 혹시 있나요 [12] 닉네임고민중 2011.08.22 5005
94665 배우들이 하나 같이 어디서 본 이름들인데 뚜렷하지가 않고 [2] 가끔영화 2011.08.22 989
» 나는 꼼수다 이야기를 듣다가 김어준 생각 [4] sunday 2011.08.22 3066
94663 귀여운 차두리~~ 도야지 2011.08.22 1310
94662 속속 드러나는 한나라의 '주민투표 보이콧 과거' [1] 라곱순 2011.08.22 1501
94661 작은 슬픔이 있습니다. [5] 미선나무 2011.08.22 1730
94660 배고프진 않지만 간단하게 아무거라도 먹고 싶은 기분. [5] catgotmy 2011.08.22 1366
94659 스마트폰이 외국어공부에 도움이 되나요? [16] 전기린 2011.08.22 2340
94658 여러 가지... [6] DJUNA 2011.08.22 2873
94657 초간단 바낭. 여름이 끝난건가요? [3] gomorrah 2011.08.22 1371
94656 (바낭) 솔로라 서럽네요 [3] 헬로시드니 2011.08.22 1438
94655 신인 걸그룹 스텔라, 로켓걸 MV 메피스토 2011.08.22 821
94654 24/7 먹는 것만 생각해요. [9] 명익시잠 2011.08.22 1824
94653 꼼수 세계 1위 먹었군요. [5] 늦달 2011.08.22 3541
94652 방금 폭식을 했습니다 [1] frolic welcome 2011.08.22 1594
94651 [자화상] 방금 셀카를 찍었습니다 <no photo> [6] EEH86 2011.08.22 1423
94650 [iPhone 3Gs] 조금만 더 참아볼까요? 끄응 [5] kiwiphobic 2011.08.22 1694
94649 '리쎌 웨폰' 시리즈 좋아하시는 분은 없으십니까. [16] 로이배티 2011.08.22 1789
94648 여러분은 어떤 책의 어떤 구절을 좋아하시나요? [11] 신비로운살결 2011.08.22 189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