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5 21:43
점심시간 밖에 짬을 낼 수 없었던... 업무가 있어서 (노가다급)
빠짝 일한 다음, 남은 15분의 점심시간 동안 시판도시락을 먹었는데요.
처음에는 햄버거세트를 사려고 했답니다.
다들 "햄버거는 밥이 아니라 간식이다!!" 라고 주장하여, 급하게 도시락메뉴로 변경 된 것인데요.
미가도시락 이라는 곳에서 파는 도시락의 퀄리티가 썩 괜찮더군요.
양도 많고.
가격은 4500원 이라고 하네요.
햄버거 세트라면,
햄버거에 콜라에 후렌치후라이에...
아무리 싸도 4천원 내외이던데.. (맥도날드 런치세트도 있지만요)
도시락이 더 비싼 것도 아니고
햄버거보다 배도 부르고, 반찬도 많고....
새삼 생각해보니 햄버거라는 음식이 참 비싸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바깥밥이란거 말이죠.
양이 참 많지 않습니까?
남기는 음식물이 너무 아까워서,
양 적게 시키면 돈 덜 받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나가서 먹고 사니 남는음식이 아깝고 돈이 아깝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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