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6 09:48
한예슬이 스타라는건 동의합니다.
이름과 목소리, 얼굴을 들으면 왠만한 사람들은 매칭이 될것이고..
CF 여왕급들 까지는 아니지만 언제나 CF 에서도 보이는 것 같고..
또, 흥행한 드라마도 있고, 특히나 시청률면이나 컬트적인 면에서 인기를 끈 환상의 커플도 있구요.
그런데, 그녀가 기획사에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어필 할 수 있고, 또 감독 교체를 요구할 정도의 특 A급 스타인가요?
제가 드라마를 잘 안보다 보니 한예슬이 나온 드라마를 제대로 본 적이 없는데요.
네이버에 그녀의 필모그라피를 찾아보니 영화는 3편, 방송은 9편이 나오는데.. 영화 2편은 별로 흥행 못했던 걸로 기억을 하고, 방송 9편중에 제가 알수 있는건 '환상의 커플', '섹션TV', '논스톱4', '구미호 외전' 정도거든요. 섹션TV는 연예오락프로이니 제외하면 그나마 대중에게 인지도 있는 드라마는 3편 아닌가.. 그나마 구미호 외전은 주연도 아니었는데.
이게 개인적인 기준인지 모르겠는데, 특A급 정도라면 최소한 이름만으로 기본 시청률, 기본 흥행을 보장하거나.. 아니면 사소한 행동 하나도 언론의 조명을 받을 정도로 인지도가 매우 높거나, CF를 줄줄이 찍느라 정작 본업은 등한시 할정도로 인기가 높거나.. 예를 들면 전성기 시절 전지현, 김태희, 김희애, 이영애 정도?
개인적으로 하지원을 좋아하지만, 하지원이 특A급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데, (영화나 드라마의 흥행성적은 괜찮은 편이지만, CF도 별로 없고, 대중적 인지도도 저 위의 4명에 비하면 떨어지고..)... 한예슬이 하지원 보다 여러모로 더 급(?)이 높은 배우인가요?
뭔가 (언론에서) 특A급 스타로서의 싸가지(?) 없는 무책임한 돌출행동으로 몰아가는 것 같은데, 일단 전제조건인 특A급 스타이긴 한건가?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물론.. 제가 실시간으로 TV를 잘 안보다 보니.. (일단 TV를 잘 안보면 나중에 VOD 로도 드라마나 예능을 찾아 보지 않게 되니 요즘 누가 인기있고 누가 뜨고 있는지에 대한 감이 없습니다. 오로지 연예/가쉽란에 올라오는 헤드라인으로만 파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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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활동하는 배우들중에 비교를 해봐야하고 지금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이 가장 큰 여배우 중에 하나는 맞는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