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6 09:58
2020.02.26 10:11
2020.02.26 12:50
2020.02.26 10:15
저도 제 뒷자리(3m 정도 떨어진)에 옆팀 차장님이 며칠째 미열 나는데 다른 증상 없다고 해열제 먹고 마스크쓰고 일하고 계세요. 금요일에 회장 보고라고.. ㅠ.ㅠ
옆팀 팀장님이 '다른 증상은 없냐.. 혹시 신천진가 그건 아니지?' 라고 물어보시고...
2020.02.26 12:54
2020.02.26 15:30
2020.02.26 18:13
어딘가에서 봤는데 확진자의 동선에 있는 상점들의 영수증을 사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 사람들이 영수증을 사익(공가, 휴가)을 위해 부당하게 이용하려는데 말려들어 영수증을 매매하지 말라고 공지가 났던데요.
저는 그 공지를 읽고 얼핏 드는 생각이 꼭 부당하게 이용하려는게 아니고
꽉막힌 직장 상사를 설득하기 위해 사비를 털어서 영수증을 사려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물론 거짓말은 나쁜 것이지만요.
2020.02.26 18:39
정부 지침보다 더 강력한 부장님의 위엄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