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4 23:22
2020.02.25 01:12
2020.02.25 02:41
<서스페리아>가 그래도 2표나 얻어서 기쁘군요 ㅋ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의외로 적어서 좀 놀랬습니다
2020.02.25 03:17
2020.02.25 08:09
"올해도 10편의 영화를 뽑았는데, 유감스럽게도 빈 구석이 있다. 예를 들어 <벌새>는 나에게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하나였다. 하지만 부산 영화제에서 먼저 본 다른 필자들이 이미 작년 리스트에 올리는 바람에 올해 리스트에서는 누락시킬 수밖에 없었다. (몇몇 필자들의 올해 리스트엔 여전히 이 영화가 있다! 아, 다들 무시하고 버텼나보다.) 더 아쉬운 영화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셀린 사아마, 2019)이다. 영상자료원이 준 진짜 진짜 진짜 최종 마감일이 11월 8일. 프라이드 영화제에서 내가 이 영화를 본 건 11월 9일. 어쩔 수가 있나. 안 본 영화를 미리 리스트에 올릴 수는 없다." ( https://www.kmdb.or.kr/story/9/5302 )
2020.02.27 03:07
2020.02.25 08:13
한국영상자료원에서는 매년 연말 이 리스트를 집계한 뒤 각 설문응답자에게 자신이 꼽은 영화 중 한 편을 소개하거나 비평하는 에세이를 청탁해서 KMDb에 연재도 합니다. 이번에도 연재가 진행 중이니 확인해 보세요. https://www.kmdb.or.kr/story/9
2020.02.25 16:11
잘 봤습니다. 이런 리스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