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31 08:09
도서관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여기 종로 도서관은 제가 수능 공부할 때 자주 애용하던 곳이라서
더욱더 아쉬운 마음이 커집니다.
비약인지 모르겠지만 옛것중에 서울에 남아 있는건 뭘까요. 지금도 많이 사라졌죠.
어린시절 살았던 골목길도 아파트만 덩그러니.
서울에 살면서 상실감만 남아요. 대도시의 숙명인가봐요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2860&contents_id=74542
2015.01.31 08:58
2015.01.31 10:13
도쿄는 가보지 않았지만 사진으로 봤을 때 도시 계획을 옛날부터 깔끔하게 잘 했구나란 느낌을 받았어요. 이러면 옛날 건물도 보존하기 쉬울거같아요
2015.01.31 09:00
2015.01.31 10:21
대통령부터가 멀쩡한 강을 못살게 구는 나라니..아직도 기가 막혀요
2015.01.31 10:45
2015.01.31 12:42
2015.01.31 13:47
2015.01.31 15:34
저런 골동품 같은 풍모를 가진 건물이 서울에 얼마나 남았다고..
서울사람들이 이태원이나 북촌이나 서촌이나 소격동 연남동 같은 곳을 찾아 헤매이는 것도 낡은 공간에 대한 허기 때문인데..
2015.01.31 16:16
2015.01.31 17:44
대도시의 숙명이라고 보진 않아요 가까운 도쿄만 해도 이렇지는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