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서점에서 이북으로 퇴마록 전권이 나온걸 보고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되서 지금 다 봤는데...감동이네요..눈물이 나요..

2. 여전히 만연체의 대화며 한단고기같은 비서 이야기도 많아서 읽기 쉬운건 아니지만..

3. 이십년전에 읽었던 감동은 여전했던게..세상을 구하는 방법이 사람이 사람을 해쳐야하는 거면 그건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거..대의를 위해서 소가 희생되어도 어쩔 수 없다는 사람들에게 그건 틀렸다고 말하는 퇴마사들..아무리 이 책이 온갖 오류와 문제가 많다고 해도 저는 이 주제가 이십년이 지난 지금도 감동적이고 눈물납니다.

4.태권V의 영화화만큼이나 소원하는 게 이 작품의 리부트..부디 내 생에 이뤄지길 바래요..


5.말세편 5권 마지막은 너무너무너무너무 슬프면서 감동입니다...연희 연관 반전도 알고 있었는데 다시 봐도 머리가 띵했고..마지막 해답이 그렇게 나올 줄은 전혀...혼세편때 다들 지쳐서 포기한다고 하는데 힘내서 말세편까지 꼭 보셔요..구글 북스에서 다운받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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