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덕분에 몸살이 나게 위생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당연한 얘기를 굳이 씁니다 b.b


너무 피곤해요ㅠ.ㅠ 피곤해서 오히려 병날 지경이에요.


불안감이 주는 스트레스가 실제 감염의 위험보다 클거 같은데도,,,, 멈출 수가 없네요.


아직까지 가끔 패딩도 입는데 패딩은 그냥 물세탁하기도 힘들고

빨기 어려운 옷들을 외출 후에 알콜과 물티슈로 닦고


"알콜 스왑"이라고 알콜이 농축된 작은 소독솜을 4봉(1개에 40~50개 정도)이나 사서

마우스, 리모콘, 키보드 커버,,,, 물통 뚜껑, 열쇠, 교통카드, 옷과 가방, 가방 주머니, 이어폰 등등


물티슈+ 알콜 스왑 + 손소독제 쓰리 콤보로 닦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외출 혹은 아침 저녁으로

미친듯이 닦고 또 닦고,,,,택배로 배달된 물건도 포장 풀자마자 물티슈로 닦고 또 닦고....


손은 기본 20번 이상은 닦고 있습니다. 뭔가 만지기만 하면 즉시 닦죠.


전에는 맨 손으로 과일이나 과자같은거 아무렇지도 않게 집어먹었는데 절대 포크 사용하고.


- 가방에도 소독제를 넣고 다니고 있어요.


- 확진자 안전문자로 시시각각 보내주는데 오늘 근처에 발생자만 6~7명은 되네요.

  다른 뉴스 일체 안보고 확진자만 대강 확인하는데 도무지 줄어들 기새가 없네요.

  어느새 서울이 확진자가 200명이 넘고,,, 전국 확진자는 이제 만 명에 가까워질 듯 싶은데

  아~~~~~~4월말에라도 끝나면 감사한 상황이라는걸 알았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6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1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31
111914 통큰치킨 16일부터 판매중단이네요. [16] 매카트니 2010.12.13 4964
111913 [bap] 2010 휴맥스 송년콘서트 "크리스마스 러브 콘서트" [1] bap 2010.12.13 1578
111912 어떤 노래에 어떤 기억. [2] loving_rabbit 2010.12.13 1177
111911 페이팔에서 전화가 오네요? [1] Jade 2010.12.13 1436
111910 최일구 앵커가 서울대공원을 탈출한 말레이 곰에게 말합니다. [4] chobo 2010.12.13 3327
111909 수혈과 교리 [19] 와구미 2010.12.13 1922
111908 누구일까요 [6] 가끔영화 2010.12.13 2196
111907 차이코프스키 앨범 추천 부탁드려요 [5] color#46 2010.12.13 1877
111906 듀나인) 메이저리그의 FA는 진짜 프리 한가요? [5] DH 2010.12.13 1854
111905 진정한 스토커 [2] 가끔영화 2010.12.13 2475
111904 1박 2일은 시청률이 어마어마하군요. [8] 자본주의의돼지 2010.12.13 3165
111903 [듀나인]손이 유난히 작은 여성분들은 장갑을 [9] 惡名 2010.12.13 2945
111902 가방류를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 Jade 2010.12.13 1283
111901 이번 주 서울아트시네마 금요단편극장 상영작은 <인비져블 2 : 귀신 소리 찾기> [4] Wolverine 2010.12.13 1654
111900 서울아트시네마 이번 주 작가를 만나다 상영작 : 이재용의 <순애보> [1] Wolverine 2010.12.13 1219
111899 전현무 아나운서의 스펙이 화제라는군요 [13] 허기 2010.12.13 6248
111898 (퍼온 만화) 본격 겜속으로 들어가는만화 [2] chobo 2010.12.13 1899
111897 닭집 사장 커뮤니티도 있군요. [2] 자본주의의돼지 2010.12.13 2264
111896 EM 효소발효액 청담동에서 직구하면 사러 오실 분? [25] Paul. 2010.12.13 2788
111895 [듀나인] 미국의 의회 보좌관 관련한 영상을 찾고 있는데요; [3] miho 2010.12.13 113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