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염병 사태를 겪으면서 일상생활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냥 마스크 안끼고 서점에서 책 읽을수 있는 것 하나가 얼마나 소중한건지...

이놈의 사태가 어서 좀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지겹습니다.


특히 마스크때문에 사람을 알아보기 힘들어서 더 짜증나요.




일상 바낭입니다.


얼마전 혼자서 설레였던 일이었어요.

점심시간에 커피를 마시려고 기다리는데 어떤 여성이 절 뚫어지게 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봤는데 굉장한 미인이더라구요.

근데 진짜 너무 뚫어지게 보길래 좀 민망할 정도였는데, 제가 못 들을거라고 생각했는지 

자기 옆에 있는 사람보고 "쟤 잘생겼다" 이러는거에요. 그러면서 서로 막 끄덕이길래 기분이 되게 좋았어요.

일단은 외모가 제 스타일이셔서 얼굴이 기억에 남았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퇴근길에 보니 그 분이 남자친구랑 같이 가는거 있죠ㅜㅜ

아쉽더라구요.

 

일상 바낭은 폭파할수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6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1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30
111871 크리틱스 초이스 (BFCA) 후보 공개 [3] 케이티페리 2010.12.13 1578
111870 탑이랑 지디 마마 무대 멋있네요. [2] 자본주의의돼지 2010.12.13 2707
111869 (종료)음악방송합니다.(Pop) [2] JnK 2010.12.13 1139
111868 여러 가지... [15] DJUNA 2010.12.13 42104
111867 신승훈 - 오랜 이별 뒤에 좋아하시나요? [4] 자본주의의돼지 2010.12.13 1867
111866 바낭)쪽지 한번도 받지 않은 사람 있을까요 이제 가입한 사람 빼고 [16] 가끔영화 2010.12.13 1635
111865 먹는겁니다 [3] 가끔영화 2010.12.13 1763
111864 호박꽃 순정/웃어라 동해야/괜찮아 아빠 딸_을 연달아 보고 있어요. [3] 안녕핫세요 2010.12.13 1959
11186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이라네요. [25] 사과식초 2010.12.13 10175
111862 [질문] 영어 부정의 작용역 질문이요 [9] 달아 2010.12.13 1510
111861 현대자동차 Too Old, Too Young, Guys Only 광고요. [9] 프레데릭 2010.12.13 2538
111860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이 곧 시작합니다만... [50] 로이배티 2010.12.13 3172
111859 하정우의 실감나는 병장 연기: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10] 한여름밤의 동화 2010.12.13 5961
111858 [판매글] 화장품 대벼룩(임신기념 창고 대방출) [4] 점선면 2010.12.13 2420
111857 훼스탈 심야식당 광고 [11] 푸른새벽 2010.12.13 2990
111856 [듀친클] 신입회원 모집 + 연말 모임 안내 입니다. [2] 초코 2010.12.13 2246
111855 검은색 아이섀도는 어떻게 발라야 할까요? [14] 츠키아카리 2010.12.13 2845
111854 식단 공개, 어제 뭐 먹었어 맛보기 [21] 벚꽃동산 2010.12.13 4285
111853 Daft Punk 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14] Beholder 2010.12.13 3440
111852 도대체..정우성에게.. [10] 라인하르트백작 2010.12.13 528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