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9 00:16
저는 성형광고요.
오늘 버스탔는데, 라디오에서 이런 광고가 나오더군요.
밸런스를 맞추자, 한쪽만 하면 이상하니 양쪽 다하자. 뭐 이런 내용이었어요. 이걸 듣고 또 분노가 치솟았죠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는 어쩔 수 없겠죠. 하지만 저런 광고들은 너무나 기괴합니다. 정말이지 진절머리가 나요.
2014.10.09 00:18
2014.10.09 00:19
언젠가 턱뼈 깎아낸 걸 자랑스럽게 전시해 놓은 병원도 본 적 있습니다. 이건 뭐 귀무덤도 아니고 으스스 하더군요.
2014.10.09 00:26
저도 봤어요. 완전 그로테스크 하더군요.
2014.10.09 00:19
2014.10.09 00:37
2014.10.09 00:37
대부업체와 저축은행 광고도 좀 없어졌음 좋겠어요.
2014.10.09 00:53
2014.10.09 01:25
모든게 자본 아래 몰개성,획일화. 미의 기준도 돈에 복종하는 끔찍한 시대입니다.
2014.10.09 08:20
2014.10.09 09:22
2014.10.09 09:41
여튼 저는 대출광고-.,-
2014.10.09 11:03
전 기사 보면 중간 중간에 뜨는 광고 배너들이요. 페이지뷰로 먹고 사니까 광고 덕지덕지 붙여놓는건 어쩔 수 없다 생각하지만, 광고 자체가 생리적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았어요. (특히 코 피지 광고) 기사 옆에 떠도 못 봐주겠는데 스크롤 따라 내려오거나, 배너 없애는 x버튼으로 장난치는 것 등등... 정말 짜증스러워요. 신문 논조 같은 거랑 상관없이 거의 모든 언론사 사이트가 그렇더군요.
2014.10.09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