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3 13:55
박찬욱관에서 본 영화였는데요.
보는 내내 먹먹해지는 영화였어요.
눈물도 나고.
누군가를 잊지 못한다는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
탕웨이의 연기력도 좋고...다 좋은 영화였어요. 몽환적이고, 예쁘고.
혹시 안보신 분 계시다면 보시길.
2020.03.23 17:22
2020.03.24 11:10
근데 이거 집에서 보기에는 좀 부적합한 영화인것 같아요. 영화관에서 봐야 집중이 잘 되거든요.
2020.03.25 04:26
2020.03.25 09:42
그죠? 전 처음에 볼 때는 좀 지루하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지나면서 사람을 완전히 사로잡더라구요... 탁구대 돌리는 장면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