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0 20:03
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14
평소 TV나 다양한 매체에서 유명 영화 감독이 많이 인용한 건데 이게 가짜 명언이랍니다.
프랑수아 트뤼포가 한 말이 아니라 그의 책을 읽은 정성일 평론가가 각색해서 한 말이라네요.
실제는 1. 영화를 많이 보고, 2. 감독의 이름을 기록하고 3. 같은 영화를 다시 보면서 머리 속에서 스스로 감독이 되는 것이랍니다.
하지만 키노로 다져진 한국영화 토양을 생각한다면 정성일 평론가도 한몫 단단히 했으니 그냥 정성일의 명언이라고 해도 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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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화평을 기록하는데 ㅎㅎ
같은 영화를 별 생각없이 팬심으로 보고요.
생기는 거 없는 영화광 말고 감독이나 작가 한번 해보고 죽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