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광의 세가지 단계

2020.03.20 20:03

사팍 조회 수:491

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14


평소 TV나 다양한 매체에서 유명 영화 감독이 많이 인용한 건데 이게 가짜 명언이랍니다.


프랑수아 트뤼포가 한 말이 아니라 그의 책을 읽은 정성일 평론가가 각색해서 한 말이라네요.


실제는  1. 영화를 많이 보고, 2. 감독의 이름을 기록하고 3. 같은 영화를 다시 보면서 머리 속에서 스스로 감독이 되는 것이랍니다.


하지만 키노로 다져진 한국영화 토양을 생각한다면 정성일 평론가도 한몫 단단히 했으니 그냥 정성일의 명언이라고 해도 될 듯 싶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62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52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788
111842 테일러 스위프트님 죄송합니다 당신을 오해했습니다 [7] 모르나가 2020.03.24 1558
111841 한참 리젠이 잘되다가 잠잠한 것 같아서 쓰는 바낭. - 마스크가 여유로와 진 것 같지않습니까? [7] 나보코프 2020.03.24 1154
111840 [핵바낭] 다이어트가 가장 쉬웠어요 [19] 로이배티 2020.03.24 1131
111839 바낭) 5초 룰이라고 아시나요? 그 외 여러가지 [8] 하워드휴즈 2020.03.24 962
111838 (바낭)쓰잘데기 없는 망상... [8] 왜냐하면 2020.03.24 727
111837 이런저런 일기...(시민과 야만인) [1] 안유미 2020.03.23 538
111836 (바낭)와인스타인은 교도소에서 코로나19에 감염이 됐군요. [16] 보들이 2020.03.23 1494
111835 조국 퇴진을 외친 순수한 대학생들. [15] 졸려 2020.03.23 1796
111834 응원 영상 [3] 은밀한 생 2020.03.23 505
111833 채소의 싹(의식의 흐름 바낭) [6] 구름진 하늘 2020.03.23 593
111832 도쿄 올림픽 [6] 양자고양이 2020.03.23 1136
111831 바낭) 지구 최후의 밤 이란 영화 보신 분 계시나요? [4] 하워드휴즈 2020.03.23 580
111830 [바낭] 80년대 환상특급 에피소드들 중 기억에 남는 것 [35] 로이배티 2020.03.23 2279
111829 [총선바낭] 국민의당 비례대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3] 가라 2020.03.23 771
111828 이런저런 락다운 일상...(지리산, 어려운 게임) [1] 안유미 2020.03.23 507
111827 코로나 시국의 공무원은 뭐할까? [1] 사팍 2020.03.22 865
111826 [코로나19] 절친 중에 밀접 접촉자가 나왔네요; [2] ssoboo 2020.03.22 1060
111825 영화 히트에서 가장 인상깊은게 뭐였나요? 스포 [10] 하워드휴즈 2020.03.22 571
111824 [총선 천기누설 2탄] 코로나19로 총선결과가 바뀔수있다? [2] 왜냐하면 2020.03.22 761
111823 코로나와 유튜브 덕질 [5] 구름진 하늘 2020.03.22 83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