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에서 '청춘의 문장들' 추천을 받아 잘 읽고, 탄력 받아 '여행 할 권리'까지 사서 읽고 있습니다.

김연수의 소설은 읽어보지 못했는데 산문은 정말 잘 읽히네요. 마음에 들고요.

물론 이런식으로 나가다가 하루키처럼 소설에서 주루루룩 미끄러질지도 모르지만(하루키가 쓴 여행기들은 무척 재밌지만 소설은 제겐 영..),

그의 소설도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읽어 보신 분들, 어떤 작품이 좋았는지 말씀해주세요.

 

아참, 그리고 책 읽다보니 판매부수 얘기하는 장면이 나와 궁금해졌는데..

정말로 그 당시에 김연수의 책은 어느 정도나 팔리고 있었을까요? 그 글은 2005년에 쓰여진거던데.

베스트셀러 작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문단에서 지명도가 없는 사람은 아닌데..

말꼬리를 흐리는 걸 보니 갑자기 급 궁금해졌습니다.

검색으로 판매부수가 잘 잡히진 않던데 어디 통계같은게 있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88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93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345
125436 넷플 -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간단 잡담 [2] theforce 2024.02.09 507
125435 007 영화 제목 [6] 돌도끼 2024.02.08 555
125434 2월 넷플릭스 종료예정작이 250편이나 되네요. [5] 영화처럼 2024.02.08 1154
125433 프레임드 #699 [4] Lunagazer 2024.02.08 72
125432 다 압니다 지금 적당히 노닥거리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6] Sonny 2024.02.08 493
125431 전지적 독자시점 웹툰 catgotmy 2024.02.08 193
125430 몇 년 전 음바페 사진을 어제 저녁 보고 자극받아 [1] daviddain 2024.02.08 161
125429 연휴 전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2] 조성용 2024.02.08 354
125428 [아마존프라임] 간지나는 제목이네요. '그림자 없는 저격자'!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4.02.08 340
125427 {빠낭}여러뿐 쪠빨 쪠 톄례삐 쫌 한 뻔 뽜쭈쎼요 (떄통령 싸찐 있음) [7] 스누피커피 2024.02.08 465
125426 대통령의 특별 대담 감상 [4] 으랏차 2024.02.07 589
125425 킬러들의쇼핑몰을 다보고<유스포> 라인하르트012 2024.02.07 305
125424 프레임드 #698 [4] Lunagazer 2024.02.07 66
125423 간헐적 단식 [2] catgotmy 2024.02.07 212
125422 서민과 스타벅스 [7] Sonny 2024.02.07 619
125421 [핵바낭] 종편 ASMR과 함께하는, 또 다시 일상 뻘글입니다 [21] 로이배티 2024.02.07 477
125420 서민과 스타벅스 [9] 해삼너구리 2024.02.06 695
125419 프레임드 #697 [2] Lunagazer 2024.02.06 79
125418 그 걸 왜 거기다가 갖다 대나요? [16] 칼리토 2024.02.06 803
125417 서민의 까페 [20] Sonny 2024.02.06 92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