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2 16:24
사과를 할 대가리가 있었으면 머저리가 아니겠죠 ㅋㅋㅋ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2971895139520987&id=100001015899344
방금 미국 현지에서 날아온 코로나19 관련 기고문을 정리했는데,
예전에 스웨덴 복지 정책 정리하면서 한국의 상황을 한탄하던, 그런 기분이다.
다만 이번엔 미국이 과거의 한국처럼, 한국은 과거의 스웨덴처럼 여겨진다.
한국에서 최고 수준의 코로나19 방역조치를 해온 것이 맞다. 중국인 입국 금지를 가장 선도적으로 해온 미국이
현재 같은 상황으로 내몰린 것을 보면, '문재인이 친중파라서 입국금지 못한다'는 정말 어처구니없는 개소리였다.
종북이 안 통하니까 친중 들고 코로나19 상황에 개입해서 '전선'을 어지럽혀온 것 맞잖아?
정치적 이유로 한국 정부의 방역 정책을 헐뜯고 공포감 확산에 의도적으로 주력해온 정치세력과 매체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앞으로 점차 곤경으로 내몰리게 될 것이다.
너무너무 이기고 싶어서 오보와 왜곡과 견강부회로 별 이야기 다해온 녀석들에게, '그래 니들 이겼다'고 말해주자.
당신들, '싸움에 이겨 공이 이미 높으니 족함을 알고 그만 물러가시'기 바란다.
이후 필연적으로 닥칠 경제난에도 잘 대처해갔으면 좋겠다. (미국이 저런 상황이면 글로벌 경제, 올해는 종친 거다. 마음 단단히 먹을 필요가 있다.)
2020.03.12 18:13
2020.03.12 18:42
다른나라들이랑 초기대응 상황만 비교해도 답이 나오는데 뭘 두고보나요.
2020.03.13 00:33
문 대통령 "코로나19 머지않아 종식...경제 되살릴 때" / YTN / 2월 12일
文 "코로나19 머지않아 종식" 발언에 전문가들 "안심은 상당히 위험" / 중앙일보 / 2월 14일
31번 환자
▲ 2월 15일 = 오전 11시 50분 택시 이용해 대구 동구 소재 호텔(퀸벨호텔 8층) 방문, 점심 식사 후 택시 이용해 수성구 소재 의료기관(새로난한방병원)으로 이동.
▲ 2월 16일 = 오전 7시 20분 택시 이용해 대구 남구 소재 교회(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대구교회) 방문, 오전 9시 20분께 택시 이용해 수성구 소재 의료기관(새로난한방병원)으로 이동.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9/2020021902582.html
문대통령 "정상적인 일상 활동과 경제 활동으로 복귀해 달라" / 조세일보 / 2020년 2월 17일
2월 18일 31번 환자 양성 판정 / 대구신문 / 2월 19일
3월 10일 한국일보 [사설] 코로나 방역망, 사태 종식 때까지 결코 느슨해져선 안 된다
상황 끝나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이런 평가는 아직 이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