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2020.02.01 18:26

어제부터익명 조회 수:1105

한달 전쯤 키우던 고양이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어요.
고양이와 의사소통을 할 수 없으니까 문진은 어렵지만
외견 상으로는 거의 회복이 되었어요.
예전의 활동량으로 돌아왔고 컨디션도 체중도 늘었습니다. 


항생제 등 약물 치료도 있었지만 신선한 재료의 영양식과
스트레스 관리가 효과가 있었던 거 같아요.
그간 체중 관리를 위해서 사료 조절을 하고 있었는데 한달 간은 양껏 먹었습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무리하지 않는 게
뻔하지만 세상의 모든 바이러스에 맞서는 최선의 방법인 거 같아요. 

물론 고양이와 달리 날 돌봐주는 집사가 없는 인간으로서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요.

다들 건강하게 스스로를 잘 돌봐주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70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69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078
111414 바낭)짧은 인연도 쉽게 잊지 못하겠어요. [11] 하워드휴즈 2020.02.19 840
111413 오늘의 미국 엽서(3) [1] 스누피커피 2020.02.19 276
111412 오오쿠 17권 (스포일러) [2] waverly 2020.02.19 860
111411 21대 국회 의석수 계산기 등장 [6] 왜냐하면 2020.02.19 1230
111410 [넷플릭스바낭] 배드 지니어스의 '옥밥' 출연 태국 드라마 '인썸니아'를 봤어요 [9] 로이배티 2020.02.18 1466
111409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 한국 기레기들 근황 [4] ssoboo 2020.02.18 1273
111408 네트에 사는 사람 [4] 예정수 2020.02.18 884
111407 늙는다는 것과 의자 이야기 [15] 겨자 2020.02.18 1983
111406 피케티의 대안 - ‘참여 사회주의’ ssoboo 2020.02.18 517
111405 조선일보 기레기가 친 사고 [2] ssoboo 2020.02.18 1006
111404 [영화바낭] '이시국'에 맞게 봉준호의 데뷔작 '지리멸렬'을 봤어요 [2] 로이배티 2020.02.18 801
111403 스포일러] '섹스 앤 더 시티 2', '어제 뭐 먹었어' 15권, 존 그립 [7] 겨자 2020.02.18 796
111402 미통당, 미한당... 헷갈리긴 하네요. [1] 가라 2020.02.18 758
111401 씨름의희열... 스포... 이제 생방만 남았네요. [5] 가라 2020.02.18 447
111400 코로나19 낙관론 [11] 어제부터익명 2020.02.17 1424
111399 난 널 닮은 다른 사람을 절대 찾지 않을거야 가끔영화 2020.02.17 457
111398 [듀9] 소설 제목을 찾습니다 [1] 부기우기 2020.02.17 6898
111397 아이즈원, 피에스타 MV [4] 메피스토 2020.02.17 515
111396 (바낭) 골프 치시는 분 계시나요? [17] chu-um 2020.02.17 733
111395 [영화바낭] '주전장'을 봤어요 [6] 로이배티 2020.02.17 79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