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6 12:25
이 짤방을 보면서 드는 생각.
1.한우가 무조건 맛있다, 이러는건 알 수 없는 우리것에 대한 한우부심. 사람에 따라서는 호주나 미국산이 더 맛있을수도.
(우선 저 맛집에 열광하던 사람들은 외산고기에 열광한것일테니.)
2.어쨌든 속여파는건 잘못.
3.음식맛은/맛집은 순전히 혀로 판단되는 걸까? 블로그나 지인들이 맛있다 맛있다하니깐 맛있는 것처럼 느껴지는건 아닐까? 일종의 최면상태.
3-1. 혹은 남들 다 맛있다고 하는데, 나만 맛없다고 말 할 자신이 없는 상태?
4.저 음식점을 찬양한 맛집 블로거들은 순전히 진짜 맛있어서 그렇게 포스팅한걸까? 남들이 맛있다니깐 3과같이 최면상태로 맛있다 한걸까? 돈 받은 걸까?
4-1.맛집 블로거 필수 코스인데... 나도 뭐라도 한 숟가락 얹어야 할 거 같아서...판에 박힌 찬양글 하나 더 추가해야지~ 하는 마음?
언제나 이런걸 보면 '진짜 맛','최초의 맛' 이런 것등에 대해서 궁금증이 도집니다.
http://djuna.cine21.com/xe/board/339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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