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길을 물어 보는데

2023.08.27 15:09

daviddain 조회 수:453

방금 나이드신 아시아 여자분이 영어로 화장실 물어 보이길래 가르쳐 드렸는데 요새 이런 일이 많네요. 저번에는 러시아 모녀,싱가포르 여자분 도와 준 적 있어요. 외국인들이 저 보고 그냥 와서 영어로 물어 보는데 이 사람들은 뭐 믿고 내가 영어 알아들을 줄 알고 그냥 영어로 말 거나 싶어요. 외국ㅇㄱㄴ들은 우링나라 사람들이 다 영어 할 줄 안다고 생각하는 건가.근데 또 외국 나가서 나도 잘 모르는 거리 걷고 있으면 현지인들이  그 나리 말로 은행 어딨냐 스타벅스 어딨냐를 물어 보대요 ㅎ ㅎ 난 생긴 것도 완전히 다른데 뭘 믿고 ㅋㅋㅋㅋ


그건 그렇고 응원팀 주장이 주장답지가 못 하니 원. 생긴 게 루카쿠였으면 진작 완장 박탈시키라고 들고 나왔을 듯.걔가 팀 주장으로 받는 개인적 명예와 혜택이 걔가 팀한테 가져다 주는 것보다 훨씬 크다고 생각. 차이를 만들어 내거나 경기를 뒤집는 거 못 봤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3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02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338
124288 더 크로우 리부트 [3] daviddain 2023.09.21 180
124287 [왓챠바낭] 또 한 번 재밌고 긴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잡담입니다 [21] 로이배티 2023.09.20 528
124286 '콜' 감독과 배우 신작 '발레리나' [4] LadyBird 2023.09.20 446
124285 신비한 동물사전 (2016) [2] catgotmy 2023.09.20 166
124284 홈커밍 1시즌 [5] daviddain 2023.09.20 250
124283 에피소드 #55 [2] Lunagazer 2023.09.20 101
124282 프레임드 #558 [6] Lunagazer 2023.09.20 105
124281 그랜드 호텔 (1932) [2] catgotmy 2023.09.20 176
124280 '유 캔 카운트 온 미' [4] thoma 2023.09.20 314
124279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3] 조성용 2023.09.20 539
124278 이세계의 여가부장관 지명자.. [7] 으랏차 2023.09.20 625
124277 듀게 오픈채팅방 멤버 모집 물휴지 2023.09.20 95
124276 [넷플릭스바낭] 재밌는 영화를 보고 싶었습니다. '히트' 잡담 [13] 로이배티 2023.09.19 527
124275 프레임드 #557 [2] Lunagazer 2023.09.19 89
124274 [왓챠바낭] 내친 김에(?) 도전했습니다. '솔라리스' 잡담 [13] 로이배티 2023.09.18 534
124273 [질문] 영화 채널 스크린에서 하는 '블록버스터 파헤치기' 원본이 뭘까요? [4] 잔인한오후 2023.09.18 888
124272 프레임드 #556 [4] Lunagazer 2023.09.18 102
124271 謹弔 변희봉(1942-2023) [17] 상수 2023.09.18 691
124270 인생영화에 관한 유튜브 영상 둘(거미집 출연배우들의 인생영화) [3] 상수 2023.09.18 396
124269 [왓챠바낭] 추억의 기나긴 영화 하나 더, '화니와 알렉산더' 대충 잡담입니다 [23] 로이배티 2023.09.17 54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