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듬바낭

2010.12.16 00:39

사람 조회 수:1185

1.

그 누군가에게 마음이 약간 있었는데 별로 고백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정도로 찐하게 좋아하는것은 아니고.. 걔는 참 매력있는애라 절 좋아할 가능성이 없거든요ㅋ

별로 중요한 얘긴 아닙니다. 음 그냥 저보다 동생이지만 가끔~ 만나면 뭔가 카리스마가 있고 우유부단하지가 않고 절 챙겨주는거에 좀 설레었었는데..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좀 될법한(?) 인연을 만나고싶네요 으갸갸갸갸갹..

 

2.

추워서 얼굴이랑 허벅지가 진짜로 터져버릴거같더군요-_- 전 직장은 지하철역하고 매우 가까워서 바깥공기에 별로 영향을 안받았는데 지금은 역에서 한참 걸어가야돼서..

사무실에서 제 자리도 벽쪽이랑 가까워서 난방이 잘되는편이어도 갱장히 추워요 ㄷㄷ

위에는 어떻게든 껴입어도 바지는 (거의) 항상 청바지 하나 입어서.. 터질거같은게 당연.; 옷사는것에 게으르고 패션에 관심이 없어서.

 

3.

업무시간에 전혀 개인적인 인터넷을 쓸수없다는게 이렇게 답답한거군요

예전엔 뭐 쇼핑할거나 해야할일(뭐 일상적인 생활에 관련된거겠죠 이런저런.)있으면 다 했었는데...

언제 그만둘까 손꼽고 있는데 프로젝트가 계속 이어지고있고;; 이때다 싶어서 그만둔다고 말할만한 사건이 생기면 딱 좋은데

 

 

걍 다 재미없고 춥네요 으앙 ㅠ_ㅠ

9일 후면 크리스마스인거 아세요?-_-

 

아니 것보다도 이제 2011년 됨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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