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잘했다는건 절대 아니고.


물심부름 정도는 해줄수 있지 않냐 라고 옹호하시는 분들이 많다는데 놀랐네요.

왜 자기가 할수 있는 일을 남에게, 그것도 약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시키는게 그냥 해줄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이 참 무섭네요.

만약. 교실의 학생들이 어린 학생들이 아니라. 노인대학 학생들 또는 대학생이면 심부름을 시킬수 있었을까요?

기본적으로 그 교사가 학생에게 심부름을 시킨건 학생이 어리고 약하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수업중에 목에 무리가 가면 수업에 지장이있어서 물이 필요해 시킨거니 괜찮다는 의견도 있는데,

한두번 수업하시는 분도 아니고, 직업으로 수업을 삼는분이 그정도는 예측하고 미리 들고 들어가야되는거 아닌가요?


교사분들 권위의식과 꼰대 기질이 너무 많아요. 학생들 시켜 부려먹는것도 일상화 되었구요.

교무실 청소만 보아도. 왜 교무실을 자신들이 청소를 안하고 학생들을 시키는지 모르겠네요.


뭐 매번 이런일이 나올때마다 교사들은 교권실추니 교육적 목적이니 하는 변명을 하지만.

물심부름과 교무실청소가 무슨 교육적목적이 있는 행동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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