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베를린영화제 감독상.

2020.03.01 05:41

toast 조회 수:1040

이젠 뭐 이 정도는 무감흥의 시대가 됐지만 ㅋㅋ
축하합니다!
나이 들수록 더 마음이 사로잡히는게 홍상수 영화 같아요.
근작들 보면서 홍은 오랜후에 평가가 더 올라가겠구나 싶으면서 그럴려면 상이 쬐금만 뒷받침돼줘도 좋을텐데 했는데 탔네유.
홍상수 영화들 속의 김민희도 반짝반짝. 어느새 전도연급.

이 게시물을

어제부터익명

2020.03.01 06:27

봉준호의 오스카와 국내의 코로나19 이슈에 묻혀 어쩐지 쓸쓸할 거 같아요.

댓글
Bigcat

2020.03.01 23:44

#어제부터익명:
쓸쓸한 정도가 아니라 모커뮤니티 반응을 보니 아예 비웃는 분위기더군요. 물론 그의 사적인 행보 때문인지 아예 그의 영화를 '개인 비디오' 정도로 취급하더라는;;

댓글
동키

2020.03.01 09:10

수상을 축하합니다.

지금은맞고 그때는 틀리다 부터의 홍상수 영화는

이전과 다른 느낌이죠. 이번 영화도 기대되네요

댓글
키드

2020.03.02 19:36

무슨 영화로 받은건가요. ?

댓글
toast

2020.03.02 19:57

#키드:
[도망친 여자]라고 뭔가 빵 터지면서; 샤브롤 등 프랑스영화 같은 제목의 신작으로 받았어요 :)

댓글
키드

2020.03.02 20:16

#toast:
암튼 매번 제목 하나는 신선하게 잘 짓는 듯.보면 후회하지만 매번 궁금은 하네요.상도 받았다니 더 그렇구요. 답 감사합니다

댓글
jove62

2020.03.02 20:32

도덕성이 결여되어 보고싶지 않음.
로만 폴란스키와 비슷함.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4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3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28
111575	하아... 차라리 잠이나 자십시오 [3]	예정수	2020.03.02	777
111574	코로나 시국이 불러 온 참사 [2]	칼리토	2020.03.02	836
111573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예정수	2020.03.02	338
111572	[핵바낭] 기억에 남는 '때깔' 좋은 한국 아이돌 뮤직비디오 몇 개 [6]	로이배티	2020.03.02	557
111571	미국 민주당 경선 [2]	왜냐하면	2020.03.02	389
111570	의사 안철수 [19]	칼리토	2020.03.02	1099
111569	넷플바낭. f1 시즌2!!! 그리고 아엠 낫 오케이. [4]	그레첸	2020.03.02	666
111568	[코로나19] NYT “마스크 사지 마라고 좀” [69]	ssoboo	2020.03.01	2551
111567	신천지 학습 [2]	어제부터익명	2020.03.01	706
111566	의료진들은 어떻게 견디는지 모르겠네요 [3]	산호초2010	2020.03.01	844
111565	신천지교가 불러일으킨 기억 [15]	어디로갈까	2020.03.01	1354
111564	넷플릭스 구해줘, 숨바꼭질, 시간 위의 집 후기 [8]	딸기와플	2020.03.01	879
111563	[코로나19] 호주 보건당국, '韓입국금지' 안하는 이유 + 차이나 리스크 [5]	ssoboo	2020.03.01	966
111562	[바낭] 그 와중에 코믹한 음모론이 있네요 [15]	로이배티	2020.03.01	1336
111561	코로나 국내외 이모저모 (상대적 위생불감세대, 급증 유럽, 무상검진의 문제, 문재인 중국기부) [12]	tomof	2020.03.01	946
111560	코로나바이러스19의 국내 현황을 볼수 있는 사이트	왜냐하면	2020.03.01	385
111559	미용실, 인비저블 맨(스포일러), 당신의 아이돌 [1]	메피스토	2020.03.01	444
111558	코로나 사태를 3월만이라도 무사히 넘긴다면(아랫글은 삭제) [2]	산호초2010	2020.03.01	644
111557	코로나 바이러스 현지 분위기 [8]	양자고양이	2020.03.01	1199
111556	아델 에넬, 타오르는 배우의 초상 [5]	Sonny	2020.03.01	787

첫 페이지 747 748 749 750 751 752 753 754 755 756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