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5 21:55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추워라, 추워라. 정말 얼어죽는 줄 알았습니다.
2.
오래간만에 전철을 처음부터 끝까지 탔는데, 그 때문에 방심해서 ㅜ중간에 실수로 전철을 잘못 탔습니다. 거의 관광객 실수. 그 때문에 20여분 동안 엉뚱한 역에서 허송세월. 그래도 몽땅 내 사랑 시작하기 전에는 집에 돌아왔습니다.
3.
카페 느와르는 그냥 코미디로 보시면 됩니다. 제 옆에 앉은 여자분은 계속 '키득키득 어~뜨~케~~~'를 무한반복하시더군요. 지루하지 않습니다. 근데 전 이 영화가 작정하고 비교평가를 피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4.
보르헤스의 바벨의 도서관 시리즈가 다시 나오기 시작한 모양이더군요? 저도 오늘 한 권 사가지고 왔습니다.
5.
전창걸이 마약 때문에 구속된 모양이군요. 자꾸 부당거래의 결말 부분이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사실 요샌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6.
사실 요새 제가 진짜로 보고 싶은 영화는 윤성호 감독의 도약선생입니다. 내용보다는 배경이 되는 대구 수성랜드 때문에. 서독제에서 보신 분 계십니까? 내년 3월에 개봉한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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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자작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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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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