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1 09:21
2020.03.01 10:08
2020.03.01 11:46
Sonny님 그래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영화 평은 언제 써 주실 건가요? 제 글 댓글에서 어떻게 써야할 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
예술보다 인권이지, 착취없는 성적관계를 왜 프랑스인들은 못 알아보는가 별별 생각을 했어요.
세자르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자국의 훌륭한영화인을 모른척 할까 생각해보면...옛 대종상 같은 건가 싶기도 하구요.
아델은 정말 멋있죠. 눈에 띌 때마다 뭔가 감탄하게 됩니다.
2020.03.01 14:12
이 배우가 여성감독과 사귀는 배우인가요? 어디서 본 거라 확실히 기억은 못 합니다만, 미성년자였을 때 만난 거라 이것도 그루밍이 아닌가 잠깐 생각했었죠.
프랑스 영화계가 실망스럽네요. 레아 세이두가 하비 와인스틴에게 성추행당한 고백을 했는데 비노쉬는 용서하자는 소리를 했고요. 25년 동안 고통받으며 우울과 알콜에 의지했다는 애나벨라 시오라에게 동료의식은 없는지 원. 괜히 제라르 드빠르디유가 She'snothing이라고 말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고운 포장지가 싹 벗겨져 텅 빔이 드러난 느낌이었어요.까드린느 드뇌브는 미투 반대 성명 발표.
도미닉 스트로스 칸이 강간 혐의가 있을 때도 그의 정치적 입지에는 영향없을 거라고 가디언에 파리 시민들이 응답했었죠
2020.03.01 20:02
2020.03.01 23:41
저는 다르덴 형제의 언노운 걸에서 처음 봤는데 여기서도 언급하신 그런 느낌이 강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