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방송 3기 성우인 이유리는 세일러문 대원방송 재더빙판의 꼬마세라, 바쿠만의 아오키 유리코, 건담 AGE의 오퍼레이터 등 여러 역할로 나왔는데, 그가 맡은 역할 거의 대부분은 발연기로 욕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의 발언까지 했으니 성덕들이 더 이상 이유리에 대해 기대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실력과 인격이 정비례 하는 분들은 정말 희귀합니다. 오드리 헵번이 괜히 추앙받는게 아니죠. 


실력이나 인격 중 하나라도 확실하면 그나마 둘을 분리해서 볼 여지가 있습니다. 로만 폴란스키, 레니 리펜슈탈, 코코 샤넬, 서정주,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등처럼 정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라 해도요.


하지만 실력도 없거나 의심스러운데 인격까지 바닥인 작자들은 답이 없습니다. 백인여성래퍼 이기 아잘리아의 이미지가 밑바닥으로 꺼져버린건 차별적인 발언 등의 어그로 뿐만 아니라 래퍼로서의 능력조차도 의심스럽기 때문입니다. 성우 이유리도 차별적인 발언에 성우로서의 능력조차 좋은 평가를 못받으니 할말이 없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62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51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767
111302 더 울버린 굉장히 당혹스런 영화네요(스포 없음) [6] 루아™ 2013.07.28 3876
111301 1인용 식탁- 3월말의 상차림 [16] 어떤밤 2013.04.02 3876
111300 SNL 코리아 시즌4에 박재범, 박은지 고정크루 합류 [10] 가라 2013.02.06 3876
111299 듀나인)대학 1-2학년 여대생은 어떤 가방을 좋아할까요? [34] dragmetothemoon 2012.02.21 3876
111298 진짜 귀찮게 구는군 [10] 화려한해리포터™ 2012.05.23 3876
111297 누나전문기자 이름으로 웬 노총각이.. [3] poem II 2011.10.27 3876
111296 IQ 170에 도전해봅시다. [23] chobo 2011.10.25 3876
111295 국내 총기거래의 실태 [11] 무간돌 2011.08.04 3876
111294 당신이 누구건 XX에게 찍히면 아동 포르노 매니아로 만들어 버릴 수 있데요. [10] soboo 2015.07.18 3876
111293 한국에서 IT 개발자는 좋은 직업입니다. [9] chobo 2013.01.10 3876
111292 MBC 라디오 홍은희 씨가 휴가를 가서 1주일 대타 DJ가 나오는데;; [4] 달빛처럼 2011.06.06 3876
111291 [BGM자동재생] 인강을 켜고 눈 떠보니 서울대.jpg [2] 01410 2010.10.07 3876
111290 16강이 사람 잡네요 [4] wadi 2010.06.23 3876
111289 평생교육원, 중년과 노년의 문화에 대한 열정, < 오마이스쿨, 최진기의 인문학 특강> Bigcat 2014.10.17 3875
111288 오거돈 후보가 꼭 되서 [5] 달빛처럼 2014.06.04 3875
111287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보았는데.. [7] herbart 2013.06.09 3875
111286 조촐한 식단공개, 다이빙 잡담 [18] 벚꽃동산 2013.04.16 3875
111285 설국열차 보신 분들! 의견을 부탁드려요 [25] Doda 2013.08.02 3875
111284 뉴욕, 카페 그럼피 Cafe Grumpy [26] beirut 2013.01.17 3875
111283 텐미닛박스 - 10분만에 천만원 벌기. [15] 자본주의의돼지 2012.09.19 387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