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빴어요. 시간적 바쁨+극도의 스트레스+프로젝트 성공에의 부담 으로 꿈도 일꿈 꿀 정도로요.
워낙에 일주 1회 길-게 만나는 커플인데(집이 좀 멂) 그래도 그렇지, 보고 싶은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만나면 너무 편하고 즐겁고 한데
안 봐도 살 만해요. 상대는 보고 싶다고 하고 제가 바쁜 거 가지고 삐지기도 하고 하지만 보러 오지는 않음. (가면 바쁜데 시간 뺏을 것 같고+제 성깔머리로 봐서 신경질 낼 것 같다고)
요건 아주 쪼끔 섭섭하고요 휙 와서 냉면 한 그릇 사주고 갈 성의도 없나 안 불쌍한가.

암튼
이런 관계도 있나요?
유효기간이 다 된 건가(2년 정도 만났습네다)

그렇다고 격정적, 로맨틱, 두근두근
관계는 별로 원하지도 않는데 말이죠
일에 방해돼 귀찮아, 이런 느낌이랄까요.

ps 결혼한 언니가 신랑한테서 "헤어진지 한시간됐는데 벌써 보고파"문자받는 거 보고 의아했어요. 회사에서 그런 로맨틱한 문잘 보내다니! 일할 땐 늘 멘붕+다른 거 까먹는 바보, 인 저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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