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02 21:22
2014.07.02 21:38
2014.07.02 21:50
2014.07.03 00:57
동문서답도 아니고 댓글 참 저질이네요.
2014.07.02 21:39
2014.07.02 21:47
저도 양싸의 해명글이 더 궁금....
2014.07.02 21:48
그냥 에이미 경우처럼 검사 개인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2014.07.02 21:52
이야 위키에 벌써 실렸네요..
2014.07.02 22:18
역시 민족정론지 디스패치
2014.07.02 22:45
2014.07.03 00:37
어제 링크 걸고 밑에 "명쾌하네요. 역시 디스패치"라고 쓰신 건 반어법인가요? 뭐가 명쾌하다는 건지?
2014.07.02 23:00
전 왠지 진실공방이 아니라 살의가 느껴지는군요. 세계일보라는 데가 진실을 밝히는 사명감 있는 언론이었던 적도 별로 없던데라서 더욱 더
처방에 따른 의약품이 아니라 다이어트제로 몰고가려는거 같네요. 그래야 돌팔매질 선동이 먹힐테니까.
결국 문제의 핵심은 그 약의 사용 용도가 되는건가요?
그런데 어쩌죠? 박봄은 치료목적으로서의 의사에 의하여 처방된 약품이었다는게 증명되어 있고
다이어트제는 세계일보의 심증만 있는거라는게 팩트네요.
그리고 하나 알려드릴게 있어요.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입 가능한 약품류는 그게 마약이던 아니던 세관에 (재수 없으면) 걸면 걸리는 대표적 품목입니다. 하다 못해 영양제를 해외로 보낼 적에도 쓸데 없는 시비에 걸릴까바 이것 저것 섞어서 보내는 경우도 있어요.
패덱스에서 포장을 제거하지 않은 약품의 경우 아예 접수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2014.07.03 00:43
/세계일보라는 데가 진실을 밝히는 사명감 있는 언론이었던 적도 별로 없던데라서/
=> 디스패치 링크 걸고 민족정론지니 뭐니 환호하던 사이트에서 이런 말이 나오니 우습네요.
그리고 세계일보가 다이어트제로 몰고가려는 게 아니라 기사 본문에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어요.
/박씨의 외할머니 A씨가 소포를 서울에 있는 자신의 딸(박씨 어머니)에게 건네 주고 난 뒤였다. 당시 수사관들은 A씨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소포에 담겨진 것은 젤리 형태의 과자다. 우리 딸(박씨 어머니)이 다이어트용이라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이어트 드립은 세계일보가 아니라 박봄측에서 시작한 겁니다.
2014.07.03 01:25
거 사이트 뭐라 하시면서 발끈하실 필요까진 없어 보입니다.
이미 여러 얘기가 오고 갔고, 결론은 박봄이 불법 수입(반입)한 건 사실이잖아요, 그래서요?
누구는 검사관, 누구는 수사관, 누구는 검찰관계자, 누구는 주변 사람, 관계자....
자, 세계일보가 반론에 대해 카운터 어택 하나 냈고, 만약에 다음에 디스패치가 또 역으로 펀치 한방 날린다면?
근데 그게 넉아웃감이라면 뭐 어떡하실려고요?
그러니까, 이제 퍼즐이 맞춰지나 싶다가도 다시 피스가 늘어나는 판국에 박뽕이라 놀릴까요?
2014.07.03 01:35
아직도 민족정론지 디스패치에 목매고 계시는군요.
그러니까 디스패치가 역으로 펀치 날려서 넉아웃시켜주길 바라는 건가요?
어쩌죠? 망했어요.
박뽕이라 놀릴까요는 뜬금없이 왜 나오는데요. 진정하세요.
2014.07.03 01:42
하하, 세계일보 기자신가요. 왜 이러세요 아마추어같이.
문맥을 잘 이해해 주십사 합니다.
2014.07.03 01:51
하하, 내가 세계일보 기자면 댁은 디스패치 파파라치세요? 왜 이러세요. 무식하게.
2014.07.03 01:58
글쎄, 외할머니에게라면 가족들이 굳이 손녀가 우울증(이었나 다른병이었나 암튼)이라 정신과약 처방받는다고 말하지 않겠죠.;
어르신들 걱정끼치기도 싫고, 정신과 질환에 대한 인식도 젊은사람들과 다르고.
그러니 외할머니에겐 그렇게 둘러대고 받았다 해도 이상하진 않아 보이는데요..
2014.07.03 02:16
제 글을 잘 읽어보세요. 저는 "세계일보에서 다이어트제로 썼다는 심증만 가지고 선동하려한다"는 글에 반박한 겁니다. 다이어트제로 썼다는 얘기는 어쨌건 박봄측에서 먼저 꺼낸 겁니다. 세계일보에서 밑도 끝도 없이 심증만 가지고 선동한 게 아니고요.
2014.07.03 02:27
심증 맞고요. 다이어트과자라는건 가족들이 대할머니용 안심 멘트이지 오피셜 해명이 아니었는데 마치 박봄측 오피셜인것처럼 왜곡하시네요. 그러니 세계일보를 철썩 같이 믿으기겠지만
2014.07.02 23:21
2014.07.02 23:30
검찰 내부고발은 아닐거 같고, 검찰쪽에 라인이 있는 로펌쪽에서 손을 썼을 가능성이 크죠,
그리고 법조계가 아니라 세관쪽에서 흘린 것일 수도 있구요. 입건유예나 내사종결로 결론났다 정도는 최초 보고자인 세관에서 충분히 확인가능했을테니까요.
2014.07.02 23:31
저는 그냥 입닥치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보기만 하렵니다.
정보가 부족하고 잘 모를 땐 가만히 지켜보는게 최선인 경우가 많더군요.
2014.07.03 00:03
2014.07.03 01:23
2014.07.03 01:32
디스패치가 해냈습니다! 라고 하시던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저도 궁금하고요.
여기 좀 많이 이상한 거 같아요.
디스패치 가지고 와서 민족정론지라느니,
뜬금없이 옛날 일을 터뜨린 게 "구리다"느니, (지금까지 감춰진 게 이상한 거 아닌가)
정부에서 뭘 덮으려고 타이밍 맞춰 터뜨렸다느니,
선동을 한다느니,
중요한 일도 많은데 연약한 연예인을 건드린다느니, (연예인이 얽혀있을뿐 타겟은 검찰 아닌가요)
저런 글이 일부면 그러려니하는데 글의 대부분이 저런 거니 정말 황빠 사이트 온줄 알았어요.
오랜만에 왔다가 식겁하고 갑니다.
2014.07.03 01:41
디스패치가 해냈다고 말한 적도 없지만,
디스패치가 해냈다고 생각했다면 다시 엎어진 거죠 뭐, 지금 양상으론....
이상하기는커녕 제 주변에도 굳이 화제성을 못 느끼거나 속단 안 하는 사람들이 태반이고,
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속단 안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뭘 놀라워 하고 새로워 하시나요.
식겁했다고 하시니 몸조리 잘 하시길.
2014.07.03 01:57
민족정론 디스패치가 해냈다고 하신 분들이 많았고요. 그분들한테 한 말이에요.
그리고 주위에 화제성을 못 느끼거나 속단 안 하는 사람들이 태반인 거하고 내가 놀란 거하고 무슨 상관인데요?
게다가, 이 사이트에서는 분명 그 일이 화제가 되었고 박봄이 피해자다 더럽고 선민의식에 빠진 언론의 희생양이다 속단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난 놀란 건데.
님이야말로 젤리를 좋아하나보다느니 이상한 댓글이나 달지 마시고 좀 쉬시죠.
2014.07.03 10:13
mooL님과 같은 생각이지만(디스패치야 그냥 드립이죠 ㅋㅋ) 너네 이상해라고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 나와 다르다고 비난할순 없으니까요. 단지 생각했던것보다 처음부터 적응안되던 이곳의 아이돌사랑이 상상을 초월하나보다?로 놀라고 있는중이죠. 4년전일을 지금에 끄집어낸다는 음모론도 있을수있다고 봐요.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지 싶습니다. 하지만 음모에 끌려나온 사건들이 기본적으로 없는 사건을 조작하는것이 아니라면 그사건은 사건대로 팩트를 밝히고 처벌하는것이 당연하죠. 이번일은 제 상식에선 박봄측 주장에 전혀 신빙성을 느낄수없지만 어떤 결론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2014.07.03 01:52
...디스패치 어쩌고 하는 얘기들은 그냥 농담조의 표현에 불과한데 이걸 진지하게 걸고넘어지시는게 좀.....연예인 사생활캐내기 전문인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이걸 가지고 민족정론 운운하는거야 당연히 농담인데 이걸 다큐로 받는 분들이 계시군요...
그리고 정부에서 뭘 덮으려고 타이밍 맞춰----->이런이야기야 굵직한 사건있을때마다 연예인 스캔들 터지는걸 이상하게 여기는 얘기들이고, 사실 이런 추측들은 많은 사람들이 하는 생각이고요. 그리고 글의 대부분이라고 하셨는데 누가 보면 듀게에서 하루죙일 박봄 YG 쉴드쳐주는 글만 올라온 줄 알겠어요.
2014.07.03 02:00
그러게나 말입니다, 괜히 말려 들었다가 디스패치 추종자 소리 들을 줄은 몰랐네요.
2014.07.03 02:13
/자, 세계일보가 반론에 대해 카운터 어택 하나 냈고, 만약에 다음에 디스패치가 또 역으로 펀치 한방 날린다면?
근데 그게 넉아웃감이라면 뭐 어떡하실려고요?/
=> 이 정도면 추종자 맞습니다.
2014.07.03 09:02
오히려 이 지적이 가장 적절한데요
괜히 흥분하지 마시고 좀 차분해 지시길 바랍니다
자기가 정의인 양 착각하면서 여러사람 물어 뜯지 마시고요
2014.07.03 10:56
어휴 물고 늘어지고 시비 거는 말투로 안하시면 의사전달은 더 잘 될 텐데...
2014.07.03 02:23
mooL/
사건의 진실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마당에 mooL님의 반응이 이상하군요. 어차피 반대라도 마찬가지죠.
세계일보가 반론에 카운터 어택하나 냈고 디스패치가 넉아웃 펀치 한방 날렸는데 다시 세계일보가 재반론내고 또 거기에 재반론이 나오고...........
어차피 우리같은 보통 사람들은 언론을 통해 정보를 얻습니다. 정보자체를 다루고 받아들이는 논리에 대한 문제제기라면 모르겠는데, mooL님은 뜬금없이 '디스패치가 민족정론지라고 환호하던 사이트'라고 하셨죠. 도대체 언제부터 게시물에 달린 리플 몇개가 사이트 전체의 의견을 대표하는게 됐습니까?
http://www.djuna.kr/xe/index.php?mid=board&search_keyword=%EB%94%94%EC%8A%A4%ED%8C%A8%EC%B9%98&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11376615
당장 이 게시물만 봐도 디스패치에 비판적인 의견이 다수인데, 그럼 듀게는 이제 "황색찌라시를 비판하는 진보적인 사이트"가 되는겁니까?
2014.07.03 02:31
근데 뭐 듀게성향자체가 연예인에게 관대한 편이잖아요. 반사회적인 범죄나 파렴치범이 아니라면말이죠. 박봄사건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박봄이 마약에 준하는 용도를 목적으로 암페타민을 들여왔는지 어쨌는지 현재로선 알 수 없는 일이고 공방을 주고받고 있는 모양새니 진실확인은 시간이 좀 더 지나야 알 수 있겠습니다.
결론은 뭐 디스패치라는 매체를 싫어해도 입맛에 맞고 자신들이 원하는 기사에는 사람들이 반응하게 마련인데 이건 뭐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다고 생각해서-_-;; 듀게도 예외는 아닐거고요.
2014.07.03 09:27
디스패치에 따르면 미국에선 쉽게 구하는데 한국에선 없는 약이라 미국에 있는 가족이 대리처방 받아 구해서 보냈다고 했죠. 근데 젤리와 과자류로 포장하고 (박스에 젤리류라고 써서) 배송했다는건 한국에서 불법인 약인것을 인지하고 세관눈을 피하려고 한 것이구요. 단순히 몰라서 구입한게 아니란 걸로 보여서 디패의 내용과 상충되어 보입니다.
2014.07.03 11:41
전 박봄의 가족이 포장에 젤리류라고 적은 정황이 이해가 가요.
제가 전에 미국에 영양제를 보낼 적에 우체국 직원이 그러던걸요. 미국은 세관통과하기가 너무 까다롭기때문에 처방전을 동봉하거나, 다른 용도로 적는게 좋다고. 그 영양제는 약국에서 파는 정말 평범한 비타민이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사탕류라고 적었던 것 같아요. 아예 상관없는 품목을 적었던 것 같기도 하고..
물론 박봄의 경우는 처방이 필요한 의약품이었고, 제가 보낸 비타민제처럼 대충 처리해서 보내면 안 되는게 맞았지만(그래서 이 사단이 난거구요)
약제의 성분에 무지한 채로 단지 '그동안 먹어왔던 약'으로 가볍게 생각했었다면 저렇게 대충 보내고 받고 한게 이해가 가요.
2014.07.03 11:52
포장에 젤리라고 적은게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내용물에 젤리와 섞어 넣었던것 아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