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의 '나 가거든' 은 정말 놀라웠었습니다.

 그냥 조수미를 사뿐히 지워버리다니....요정 막 이래도 되는건가요?

 이게 본무대에서는 어떨지 ㅎㄷㄷ


 김범수도 윤도현도 그냥 원곡을  별로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스르르 잘도 넘어가더군요.

 처음부터 마치 자기 노래였던 듯이 (그것도 모르면 간첩소리 들을만큼 유명한 노래들을 말이죠!!!)


 요 세 원년멤버들은 이제 득도를 한것이 분명합니다.  등수를 떠나 즐기면서도 청중평가단에게 어필하는 서바이벌 필살기를 어느덧 터득을 해버린거 같아요.


 완전히 헤메어 푸덕거리는게 안스러웠던 장혜진은 세번만에 감을 잡는 것일까요? 아니면 마음을 비운 탓일까요?

 '나는 장혜진이다' 이 진리를 말이죠.....이정도 커리어가 되는 가수들도 깜박하게 만드는 것이 나가수의 중압감이었던 걸까요?


 본무대에 이 네분은 꼭 살아남기만을 기대합니다. 계속 듣고 싶어요. 득도했자나요 ㅋ



 * 이거 보이시나요? ㅎ


 


 실은 이거 자랑할려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79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78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145
111636 프레토리아에서 도망치기 가끔영화 2020.03.07 342
111635 [듀나인] 전기 압력솥 [16] 날다람쥐 2020.03.07 772
111634 아, 그런데 일본이 중국도 입국제한 했으니.. [3] 가라 2020.03.07 964
111633 정의당 비례대표 경선 결과가 나왔습니다. [7] ssoboo 2020.03.07 1199
111632 문재인 외교 참사 [4] 도야지 2020.03.06 1025
111631 나만 좋아했던 (시청률 낮았던) 예능/교양프로 있으세요? [7] tomof 2020.03.06 733
111630 비자를 건드린 나라가 일본 뿐입니다. 그래서 일본에게만 대응하는 겁니다. [24] 표정연습 2020.03.06 1438
111629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해서 고민입니다 [5] 정해 2020.03.06 840
111628 바티칸 Holy See에서도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이란 하루새 1,234명 증가 tomof 2020.03.06 583
111627 시드니 지역 감염, 회사 정책, 사재기 [12] 양자고양이 2020.03.06 933
111626 "국가재난 상황에 모든 것을 정파화.. 전문가에게 모욕적" [27] 왜냐하면 2020.03.06 1170
111625 ㅈㅅ일보가 왜 일본에만 화내냐고 했군요. [28] 가라 2020.03.06 1642
111624 톰 행크스가 또 2차 대전 영화에 나오네요 <그레이하운드> [4] 부기우기 2020.03.06 569
111623 허경영 전화를 받았어요. [7] 왜냐하면 2020.03.06 962
111622 오늘의 80년대 스티커와 코로나 시대의 생활 수칙 [5] 스누피커피 2020.03.06 655
111621 망상 - 인구조절용 바이러스 코로나 19 [7] 도야지 2020.03.06 1390
111620 (바낭) 2015년생의 기대수명 142세 [2] 보들이 2020.03.05 2306
111619 이란과 코로나19 [3] 어제부터익명 2020.03.05 887
111618 신천지와 120억 [5] 어제부터익명 2020.03.05 960
111617 애플워치 시리즈 5 사용기 [2] 예정수 2020.03.05 59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