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얼마나 저축하세요? + 월세 구하기

월급 딱 반 잘라서 적금듭니다. ....물론 적금 만기가 됐을 때에 그 돈을 다시 어떻게 쓰느냐는 별개의 문제라지요...

타지 생활하면서 저축률 50%정도면 그럭저럭 하는편이고 70%이상이면 우수한것입니다.

이거 지금 자랑글 맞지예? 월급 되게 많이 받으시네요..나이도 나보다 어리다..우와우;..

자랑글은 커플신고도 못하고 참..

그 나이에 학생인 분들도 있어요 (제가 그래요) 거기다가 집에선 하는 거 없이 식충이 생활.. 부러워요.

6할 좀 넘게 합니다만 타지생활자는 아니예요;;;

얼마나 소비하고 얼마나 저축할것인가는 가치관이랑도 연관된거라 어떤게 좋다 나쁘다고 단정지어 말하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재태크 관련 이야기 많이 하는 사람들은 미혼인 경우 50% 이상 저축하는걸 권장하더군요.
아무래도 독립해서 살면 어느정도 생활비는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제 경우 결혼전에는 부모님과 같이 살았기 때문에 개인 용돈 빼고는 저축...
결혼 후 아이 낳기 전에는 70% 아이낳은 후 요즘은 55% 정도 저축하는것 같습니다. 혼자사시면 아무래도 월세가 크죠..
제가 짠돌이 소리도 가끔 듣긴하는데.. (남한테는 안듣고.. 부모님한테 듣는정도 -_-; 아이낳고 좀 썼더니 요즘은 그런말씀 안하시더군요;)
그래도 쓸건 다 쓰는 편이구요. 자가용이 없는거랑 월세가 안들어가는게 큰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옷 거의 안사는 것도 있겠네요 -_-; 복장에 자유로운 직업이라;

작년까지 저축률 0%를 자랑했던 저는 (엉엉엉엉 ㅠㅠㅠㅠ) 올해 70%까지 끌어올리는게 목표입니다.

지난 1년간 5-80%(5는 나가서 살 때, 8은 본가에 있을 때)씩 저금했다가 연말에 양껏 써버렸죠.
저같은 사람은 그냥 보증금으로 묶어두는게 저축일지도ㅠㅠ
나가면 일정 금액의 돈은 모여있지만 저축이 되고, 집에 있으면 망설임없이 쓰지만 잔고가 제로... 장단이 있어요.
일단 지난 달에 들어온 돈은 그대로 통장에 쟁여뒀으나 또 어찌 사라질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