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6 00:17
http://news.nate.com/view/20101215n26443?mid=n0206
저도 민방위? 뭥미? 스러운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저는 오늘 민방위훈련 한다는걸 듣지 못했는데, 이 홍보를 어디서 했었나요? (비아냥이 아니라 정말로요.)
저는 보통 집에서 작업을 하는 편이거든요.
또 저는 민방위훈련이 어떻게 하는건지, 뭘 협조해야 하는건지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어요. (왜 해야하는지는 알죠.)
하지만 전쟁의 심각성도 알고, 군대도 온전히 다녀왔거든요.
학창시절에도 민방위 교육 받은적 한번도 없어요. 저는 파주 사는 27살입니다.
2010.12.16 00:24
2010.12.16 00:37
2010.12.16 00:40
2010.12.16 01:07
협조란거 별 거 없고 길에서 사람들 소개할 때 안내요원 지시 따라 방공호로 대피하거나 해 주시면 그것만 해도.
사실 이런 훈련 1년에 한 번 정도는 했었는데 막상 해 보면 정말 사람들 말 안 듣고 통제 안 따라줍니다. (공습경보 스위치 담당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