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7 16:16
결국 입학 포기했네요.
혹시 이 게시판에 관련 비판 글이 올라올까 했는 역시나....조용..
그나저나 척척 석사 진중권 선생께서 다행히 거기에 비판을 글을 썼네요.. 역시나 요즘 제3의 전성기라니까요.. 그래도 막까기엔 좀 그랬는지 그들의 존재는 존중한다는 단서는 붙였어요.
2020.02.07 17:12
2020.02.07 17:25
2020.02.07 18:03
대자보 오늘 봤는데 충격적이네요.
가장 끔찍했던 인종차별의 역사들이 떠올라 구역질이 났습니다.
2020.02.07 18:59
대자보엔 납득이 안가는 말도 많았지만 외국의 사례를 가져온 부분은 좀 더 궁금해지긴 하더군요.직격탄이 대자보였는지 다른 원인이었는지 알고 싶네요
라고 쓰고 찾아봤는데 대자보나 학내여론 때문이라고 보면 맞겠군요. 겁이 났다고 하니.
막상 대면해서 얘기하고 친구 생기고 그러다보면 극복되지 않았을까싶은데 호랑이굴로 들어가는 심정이었을 것 같기도 하네요.학내 왕따라는게 어떤 공포인지 중고등학교때 다들 목격하거나 체험하는 바이니.
이게 학생들vs입학생 한 명의 싸움이 되는데 주변에선 아무 것도 안한건가요? 이럴 때만 학교의 주인이 학생일세
2020.02.07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