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3 21:25
로다주에게 어느 인터뷰어가 사적인 내용(과거 약물중독 시절)의 질문을 해서 까이고 있네요. 그 인터뷰어는 타란티노한테도 멍청한 질문을 했던 전력이 있습니다. 영상을 보니 로다주의 표정이 확실히 영 아니었습니다. 제발 주제랑 상관 없는 두유노나 사적인 질문은 생각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와 제레미 레너는 블랙 위도우 '캐릭터'에 대한 언급에서 부적절한 단어(slut, whore)를 사용해서 까이고 있습니다. 실제 사람(특정인 혹은 특정집단)보다는 표현의 자유도가 높은 '가상의 캐릭터'를 대상으로 한 언급이라고 해도 공식 인터뷰에서 저런 단어를 쓰는건 경솔했어요.
2015.04.23 21:47
2015.04.23 21:47
퇴출되려나요
2015.04.24 01:24
크리쉬난 구루 이라는 영국 언론인이랍니다.
2015.04.24 05:53
이젠 캐릭터에 대한 표현까지도 억압하나요....;;;;
스칼렛 요한슨이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저 표현에 기분 나빴다면 당연히 경솔한 발언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제 3자가 판단할 사안이 아니라고 봅니다.
2015.04.24 08:26
https://www.youtube.com/watch?v=ALBwaO-rAsE
이 인터뷰군요. 6분35초.
2015.04.24 08:48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잡는 카메라 움직임도 그렇고...
대놓고 어그로를 끌려고 한 것처럼 보입니다.
2015.04.24 09:09
크리스 에반스 유튜브 봤더니 단어자체의 부적절함을 빼면 별거 아닌것 같은데, 듀게말고 인터넷에선 의도확대까지 하는 분들이 좀 있는것 같네요.
가상의 캐릭터에 대한 표현의 수위까지 정해져야 한다면, 픽션에 나오는 어휘나 상황묘사는 어떻게 하시려고...
가상의 캐릭터라도 여성에 대한 표현이라면서 문제가 있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픽션을 치유물만 보고 사셨나...
2015.04.24 09:56
2015.04.24 14:28
댓글에도 추천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군요.
2015.04.24 18:18
2015.04.24 09:57